프로필 북 대신! 최근 【웨딩 신문】의 멋짐이 너무 높아♡
2021.05.26 게재
둘의 이야기를 잘 알 수 있는, 브라이덜 신문
브라이덜 신문이라는 웨딩 아이템을 알고 계신가요?
브라이덜 신문은 신문 형식으로 두 사람의 결혼과 자기소개를 게재한 종이 아이템입니다.
독특하고 게스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예전부터 정교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의 브라이덜 신문이 멋져요!
브라이덜 신문은 일본의 신문을 오마주 한 디자인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해외의 영문 신문을 이미지로 한 멋진 브라이덜 신문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문 신문 스타일의 브라이덜 신문은 포스터 같은 외관으로 세련됩니다.
프로필 북 대신 준비하는 신부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수제 브라이덜 신문의 장단점과 브라이덜 신문의 멋진 포장 방법을 소개할게요♩
수제 브라이덜 신문의 장점♡
브라이덜 신문의 장점은 프로필 북에 비해 사진이나 정보를 많이 실을 수 있다는 점♩
프로필 북은 A5 사이즈가 정규지만, 브라이덜 신문은 A4~A3 사이즈입니다.
종이의 크기가 두 배 이상 커져 페이지 수도 마음껏 늘릴 수 있어, 손님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전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 예비 신부들에게 적합합니다.
반려동물 소개, DIY 아이템 소개, 도움을 주신 게스트에게 감사 페이지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북에서는 실지 못하는 정보도 담는 것이 반가운 일이죠.
또, DIY가 쉽다는 것도 고무적인 점입니다.
프로필 북의 경우, 책자로 인쇄하기 위해 인쇄소에 의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데이터 제출이나 납품 기일 등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브라이덜 신문은 책자 형식으로 만들 필요가 없어 자택이나 편의점에서도 인쇄할 수 있습니다.
본식까지 시간이 여유가 없는 분들이나, 자신만의 페이스로 천천히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페이지 순서에는 주의가 필요하니 주의하세요!)
페이지 수에 따라 프로필 북보다 비용이 덜 드는 경우도 있어, 절약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수제 브라이덜 신문의 단점은?
그럼 반대로, 브라이덜 신문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단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만드는 게 힘들다!" 이 한 점에 집약됩니다.
영문 신문을 오마주 한 브라이덜 신문은,
☑ 세련된 폰트를 찾아서 다운로드하기
☑ 실어야 할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기
☑ 신문답게 글자를 배치하기
등 디자인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 고집 있는 신부에게는 제격이지만, 컴퓨터나 영어에 서툰 분에게는 어려운 작업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은 큰 것입니다♡
브라이덜 신문은 전달 방법도 세련되게♩
브라이덜 신문을 준비한 신부들은 어떤 포장으로 게스트에게 배포하고 있을까요?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은 접어서 마 유로 묶는 스타일입니다.
리셉션에서 전달하거나, 게스트 테이블에 놓아두는 방식이죠.
영문 신문 같은 모습이라서, 게스트 테이블에 꾸며 놓아도 예쁘죠.
태그를 붙여 세련되게 장식하는 신부도 있습니다♡
빙글빙글 자리표처럼 말아서 리본을 묶는 스타일도 전통입니다.
어떤 포장으로 할지에 따라 표지가 어떻게 보일지도 달라지니,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포장 방법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플리 기프트와 함께 클리어 백에 넣어서 전달하는 세련된 아이디어도 있습니다!
클리어 백의 DIY 방법은 이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세련되다! 【클리어 백】으로 당일 나눌 아이템을 가져가는 아이디어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