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두 사람이 함께 하고 싶은 목록♡
2020.12.18 게재
곧 부부로 맞이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일주일 조금 남은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1년 중에서 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장 좋다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거리에서 흐르는 크리스마스 송을 듣기만 해도 뭔가 설레죠.
올해 약혼이나 입회한 분들은 부부로 맞이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입니다.
앞으로 몇십 년 동안 부부로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게 될 것이므로, 그 첫 번째는 멋진 추억으로 남기고 싶지 않나요?♡
조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크리스마스는 물론이고, 생일이나 기념일 등 이벤트에 할애하는 힘은 결혼 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법입니다.
결혼 후에도 연애 시절처럼 흥겹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한 번 사라지거나 등급이 내려간 습관은 복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 1년 차에 맞이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는 열의를 가지고 맞이하고 싶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부부로서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을 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모두 할 수 없더라도 몇 가지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크리스마스가 될 거예요.
결혼 1년 차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① 아드벤트 캘린더
크리스마스까지의 날을 카운트다운하는 아이템, 아드벤트 캘린더!
날짜마다 사탕 등의 작은 선물이 숨겨져 있어 매일 하나씩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만의 선물입니다.
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드벤트 캘린더를 구매하고, "오늘은 무엇이 나올까?" 하며 매일 설레고 싶어요♡
결혼 1년 차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② 크리스마스 트리 사기
연애 시절에는 외부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는 커플도 많을 것입니다.
결혼하고 안정이 되면 외부보다 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많아집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첫 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하고♡
앞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낼 때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왔구나" 하고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큰 트리를 놓지 못하더라도, 탁상용 미니 사이즈나 태피스트리 등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장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와 함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고르는 것도 즐길 거리 중 하나입니다.
결혼 1년 차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③ 선물 교환
이것은 앞으로도 쭉 하고 싶다는 것을 1년 차부터 선언하고 싶은 것이 부부의 선물 교환입니다.
결혼 후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진 부부는 의외로 많습니다..
연애 시절과 달리 가계가 같아지면서 고급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그만두고, 아이가 태어나면 크리스마스는 아이가 주인공인 이벤트로…
하지만 어떤 관계가 되어도, 몇 살이 되어도, 작은 서프라이즈 선물은 기쁜 법입니다.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은 예산 내에서 테마(주방용품, 음식 등)를 정해 교환한다면, 선물 교환의 습관이 정착될 수도 있어요♡
꼭 1년 차부터 시도해 보세요!
선물 교환 방법도 연애 시절과 다르게 해보면 재미있을지도 모릅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 선물을 두는 것은 어떤가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가족이 된 후의 새로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결혼 1년 차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④ 핫 와인 마시기
크리스마스의 술 하면 핫 와인♡
겨울 유럽에서 인기 있는 음료로,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줍니다.
크리스마스 밤에는 두 사람이 핫 와인을 마시며 수다를 떨거나 영화를 보는 것도 멋지죠.
핫 와인은 적포도주에 꿀, 시나몬, 정향, 생강, 레몬 슬라이스 등을 넣고 냄비에 데워서 만들 수 있습니다.
꼭 향신료 구입부터 함께 즐겨 보세요♡
(칼디 등의 수입 식품점에서는 핫 와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세트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요♡
결혼 1년 차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낼지 이미 감이 오셨나요?♡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서도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1년 차부터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marry 독자 여러분 모두가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