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처에서 직접 전달하거나 테이블에 두는 대신, 맞이하는 자리에서 프로필 북을 전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21.10.03 게재
게스트에게 전달할 선물 일체*
프로필 북이나 감염 방지 용품, 메시지 카드(편지) 등 게스트에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아이템은,
접수 시 직접 전달하거나, 또는 게스트의 자리 앞에 미리 두는 것이 정석이고, 그 방법 외에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신랑 신부가 직접! 환영하면서 전달하는 것도 좋을 듯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 신부를 발견했어요♡
그것은, 피로연 전에 환영(맞이)을 하여 신랑 신부가 직접 게스트에게 "어서 오세요♡"라고 한 세트로 전달하는 형식♩
환영을 할 때의 장점은, 무엇보다 게스트와 한 명씩 직접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감사와 함께,
"프로필 북, 신경 썼으니 꼭 한번 봐주시면 좋겠어요"
"알코올 젤이 들어 있으니 꼭 사용해 주세요"
"편지, 마음을 담아 썼어요"
와 같은 한마디를 전할 수 있는 점이, 특별하고 기쁜 포인트입니다.
(y.wedding0606님이 하셨던 방식이에요♡)
소수 인원 결혼식・가족 결혼식의 경우 특히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인원을 줄인 가족 결혼식이나 소수 인원 결혼식도 많이 있죠.
그런 경우에는 특히, 화려하게 큰 문을 확 열고 들어가는 것보다, 처음에 맞이하는 시간을 두고 한 사람 한 사람과 조용히 이야기하며 추억을 만드는 것이 더 멋질 것 같아요♡
프로필 북이나 감염 방지 용품을 전달하는 것도 겸하여, 가족 결혼식의 연출 중 하나로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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