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면서도 읽기 쉬운! 초대장을 해외풍으로 만들고 싶다면, 필기체×블록체의 주소 쓰기 방법을 추천합니다.

2021.09.02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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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고민 해결♡

결혼식 초대장.

외국의 Instagram 계정에서 보는 것처럼, 패셔너블하게 영어로 수신인을 적어 게스트에게 전하고 싶은데....

디자인을 중시해 캘리그래피 같은 필기체로 하면 물론 멋지긴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도 상대도 읽기 어려워서, 조금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애초에 쓰는 게 어려운 건 당연한 전제....!)

하지만!!

이 방법이라면, 우체국 직원도 읽기 쉽고 배달하기에도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기체와 고딕체 혼합하기!

즉, 수신인의 이름 부분은 필기체로. 주소 부분은 고딕체로 써보는 방법♡

우체국 직원이 주로 보는 것은 우편번호와 주소 부분입니다.

거기가 고딕체로 명확하게 쓰여 있다면, 그리 큰 수고를 들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름 부분은 받는 본인이니 글꼴이 깨져 있어도 자기 이름이니 읽을 수 있을 거고요.

배달원도, 아마 우편함까지 가면 필기체로 적힌 이름과 호수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건 그렇게 큰 노력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필기체와 고딕체를 혼합하는 것은 디자인의 정석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외관도 세련됩니다.

세련됨을 유지하면서 읽기 쉬움과 배달하기 쉬움이 공존하는 삼박자가 모두 맞는 상태입니다!♡

본보기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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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좋네요♡ 따라 해 보세요♡

봉투의 수신인 이름 적기를, 외국 풍으로 영어로 세련되게. 하지만 읽기 쉽고 배달하기 쉽게, 되도록 배달원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방법....

이 아이디어는 어떨까요♡

좋다고 생각하시면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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