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에 장식하고 싶은♡【Christmas ○○】라는 이름이 붙은 꽃 몇 가지 알고 있나요??

2021.11.26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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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크리스마스"가 들어간 꽃들*

꽃 이름에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들어간 종류가 즉각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잘 아실 것 같은 꽃은 크리스마스 로즈입니다. 들어본 적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라는 이름을 가진,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겨울 꽃들이 몇 가지 있으니 소개하겠습니다♡

다음에 꽃집을 지나칠 때 꼭 들여다보세요.

①크리스마스 로즈 (Christmas Rose)

크리스마스 로즈는 아네모네나 라난큘러스와 같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12월에서 3월에 꽃이 핀답니다.

(로즈라는 이름이지만, 장미과는 아니라는 점이 의외*)

유럽에서는 헬레보루스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며, 꽃잎의 수나 색상, 피는 방식 등에서 품종 개량이 이루어져 다양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것은 순백의 크리스마스 로즈입니다.

아네모네와 비슷한 느낌으로 귀엽습니다♡

여기에는 꽃잎 가장자리가 핑크로 물들여진 배병이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로즈의 꽃말은 "애정"과 "추억"입니다.

직접 하늘로 향하지 않고 약간 숙인 자세로, 아래를 향해 핀답니다. 그 모습은 우아합니다♡

흐린 색상의 크리스마스 로즈도 많아서 이렇게 꽃만 따서 드라이 플라워로 만드는 것도 멋진 즐길 거리입니다♩

②크리스마스 부시 (Christmas Bush)

다음은 크리스마스 부시 꽃을 소개합니다.

빨갛게 물드는 모습에서 겨울의 도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태어난 식물입니다*

일본의 개화 시기는 5월부터 7월까지. 어? 여름인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남반구의 나라는 계절이 일본과 반대입니다. 호주에서는 11월에서 1월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부시는 하나하나 매우 작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지만, 묶어서 모으면 이렇게 풍성해집니다♡

꽃말은 "청초"입니다.

이렇게 꽃다발이나 부케에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작은 꽃과 녹색의 역할로 크리스마스 부시를 사용하는 것도 멋집니다♡

빨간색이어서 자연스럽지 않으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웨딩의 신부님은 부케 디자인에 꼭♡

③크리스마스 벨 (Christmas Bell)

크리스마스 벨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꽃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부시와 같은 호주에서 태어난 네이티브 꽃으로, 악기 벨처럼 축 늘어지는 형상이 특징입니다.

태도가 짙은 빨강과 노랑이 남반구의 느낌을 주네요.

꽃말은 "신뢰"와 "서로를 잘 알다"입니다.

여기서는 크리스마스 부시를 많이 묶어 만든 부케에 크리스마스 벨을 3개 넣은 꽃다발입니다♡

색의 주장이 강해서, 몇 개 정도 추가하는 정도의 장식이 멋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벨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꽃이 바로 이 산더소니아입니다.

한국 신부님의 부케에 자주 쓰이는 꽃재료죠.

유명한 꽃이지만,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남반구에서 12월에 피고 그 모습 때문에 크리스마스 벨이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꽃말은 "애교"입니다♡

④크리스마스 퍼레이드 (Christmas Parade)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라는 즐거운 이름의 꽃도 발견했습니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에리카의 일종입니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겨울에 핀답니다. 아까 소개한 크리스마스 벨과 같이 빨대처럼 길쭉한 관욕꽃 형태입니다.

색상은 유백색에서 복숭아색으로 부드러운 색감입니다.

줄을 이루어 늘어선 모습이 마치 퍼레이드와 같아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명칭의 유래였습니다♡

꽃말은 "박애"와 "행운"입니다.

⑤크리스마스 선인장 (Christmas Cactus)

마지막은 크리스마스 선인장♡ 선인장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그것이죠.

이건 샤코바 선인장이라고도 불리며, 이름처럼 선인장 계열입니다. 10월부터 1월까지 이 핑크색 꽃을 피웁니다.

브라질에서 태어나 바위나 나무에서 자생하는 크리스마스 선인장은 화분에서 기르면 이렇게 샹들리에처럼 꽃이 펼쳐집니다.

얼굴은 아래를 향하지만, 초록의 양과 어우러져 매우 화려합니다...!

외국에서는 이렇게 대량으로 기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호텔 로비 장식으로 사용될 만큼의 규모입니다. 리조트 같은 느낌이네요...!

꽃말은 "잠깐의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경치"입니다.

조금 통찰이 생긴 기분*

"크리스마스 ○○"이라는 이름을 가진 꽃 품종을 소개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로즈 (Christmas Rose)

・크리스마스 부시 (Christmas Bush)

・크리스마스 벨 (Christmas Bell)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Christmas Parade)

・크리스마스 선인장 (Christmas Cactus)

이제 꽃집에 들르거나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나 부케를 주문할 때 의식적으로 선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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