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사회를 부탁하는 가장 큰(그리고 현실적으로 진정으로 기뻐할) 장점은,ゲスト에 일본어가 통하지 않는 분이 있을 경우입니다.
일본어가 통하지 않는(조금밖에 모르는) 분은 일본어 사회만으로는 무엇을 말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근처에 통역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좋지만, 통역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결혼식은 일상적인 대화와는 다르니…) 결혼식에 집중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바이リン귤 또는 트리린귤 사회자에게 영어, 중국어 등과 일본어를 똑같이 공지해주면 일본어가 서툰 게스트도 같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어를 잘해도, 모국어가 공통인 사람이 많을 경우 그 언어로도 공지를 넣으면 기뻐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에게 사회를 부탁하는 장점② 소수파라 특별함이 있음
결혼식 사회자는 아마 9할 정도는 일본인이 진행하고 있고, 외국인이 사회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사회자가 외국인이라는 것만으로도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피로연장에서 디즈니랜드나 기내 안내처럼 "Ladies and Gentlemen, Welcome to TAKUYA and MISAKI Wedding party"와 같은 안내가 흐르면 멋질 것 같아요…!
외국 테마파크에 온 듯한 비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에게 사회를 부탁하는 장점③ 분위기 올리기 잘하는 사람 많음
외국인 사회자들은 분위기를 올리기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리액션이 과장되거나, 와아하고 공간 전체를 즐겁게 만드는 분위기 조성에 능숙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일본인이라면 어떻게든 부끄러운 분위기가 되어버릴 것 같은 일도 평온하게 할 수 있죠…), 분위기가 과연 올라갈까…? 하는 걱정은 무용지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외국인 사회자에게 부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외국인에게 사회를 부탁하는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실제로 결혼식에서 외국인에게 사회를 부탁했던 yuma님은 "결혼식의 테마가 뉴욕이라서" "요즘 시대에 해외여행을 갈 수 없으니, 해외의 분위기를 즐기게 해주고 싶었다"는 이유로 부탁하게 되었고, 당일에는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노래를 부르며, 게스트들도 사회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정도로 친해져서 요청하고 대만족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yuma님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그렉 어윈さん은 디즈니 안내와 NTT 도코모의 착신음 "You’ve got Mail"의 목소리도 담당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