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벼룩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귀여움♡ 표본 같은 【압화 결혼 증명서】를 발견했어요*
2022.11.18 게재
귀여운 결혼 증명서를 찾았어요*
아이치현에 있는 Pinco Picon(핀코 피콘)에서 세련된 결혼식을 올린 ayanö(@arupaka000316)님.
ayanö님이 손수 만든 결혼 증명서가 매우 귀여워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기***
압화 결혼 증명서입니다.
압화 결혼 증명서라고 하면 대개 아크릴판에 끼워진 그 정석 디자인을 떠올리지 않나요...?
투명한 보드에 흰색 포스카로 글씨가 쓰여 있고, 알록달록한 압화가 끼워져 있는 느낌의 것.
하지만!
ayanö님의 압화 결혼 증명서는 그렇지 않았어요*
배경에 앤티크 종이를 깔고, 그 위에 게스트가 압화를 흩뿌리도록 한 디자인입니다.
마무리는 내추럴한 나무틀에 담아서 완성.
서양 앤티크 같은 분위기로, 꽃 표본 같은 귀여운 결혼 증명서예요♡
게스트 참여형*
게스트 참여형으로 완성되는 타입으로, 웰컴 공간에는 이런 상태로 두었다고 해요*
준비한 꽃의 종류는 레이스 플라워, 노스폴, 카라민사, 아지안탐, 수국, 플란넬 플라워, 카스미소, 데이즈리, 멜라스페룰라 등.
(내추럴 계열의 작은 꽃 선택이 귀여워요♡)
꽃 트레이에는 각각의 꽃말도 적어두어, 거기에서 게스트 모두에게 하나 좋아하는 꽃을 선택해도ら았고, 그 옆의 시트에 올려놓도록 했다고 해요.
여기 과정이 진행 중인 모습♡
압화가 종이 위에 점점 흩뿌려지며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신랑 신부 두 분의 꽃은 미리 놓아두었던 것 같아요.)
꽃의 배치도 게스트 여러분이 생각해서 놓아주신 것 같아 너무 균형감이 좋았고, 역시 멋진 ayanö 부부의 초대객✨이라고 느꼈습니다.
자세히 보면, 아래에 깔려 있는 종이에 캘리그래피 스타일의 인쇄가 되어 있는 것도 멋져요.
그리고 예식에서 완성된 꽃 결혼 증명서를 게스트 모두에게 공개했어요*
서명이나 사인은 하지 않고, 완성된 모습만 보여주었다고 해요*
귀엽고, 본받고 싶어요*
몇 년 전부터 정석인 투명 아크릴 꽃 결혼 증명서가 아닌,
・내추럴하고 레트로하고
・배경이 있고
・표시는 없는
압화 결혼 증명서를 소개했습니다.
꽃의 변주도 세련되고, 그 자체로 본받고 싶을 정도로 멋진 디자인이었어요*
➡ayanö님의 인스타그램*
옆에 놓여 있는 플레이트도 귀여워요.
➡marry 사이트의 결혼 증명서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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