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아이디어 추가♡ 엠보스 페이퍼의 가장자리를 향으로 그을리면 빈티지 느낌이 나요📝
2022.12.15 게재
놀라운 DIY 발견♡
인스타그램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놀라운 결혼식 DIY 아이디어를 발견했습니다.
엠보싱 페이퍼로 만든 테이블 넘버의 가장자리를, 무려【향으로 구워서】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 블루레マン 나고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ℝ𝕌ℝ𝕌ℝ𝕌(@r_wd.2210) 님이 손수 만든 테이블 넘버가 있습니다.
임의로 찢어진 엠보싱 페이퍼의 가장자리가 검은색(갈색)으로 변해 있고, 그슬린 자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나요?♡
이 그슬린 디자인을 향으로 만든다는 것이 멋지고 시크해요♡
앤티크한 느낌이 나면서 세계관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종이에 향이 묻나요?
이 DIY에서 궁금한 점은, 종이에 향의 냄새가 묻는가입니다.
ℝ𝕌ℝ𝕌ℝ𝕌 님께 여쭤본 결과, “향으로 구울 때는 냄새가 났지만, 종이에는 타는 냄새도, 향의 냄새도,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당일 게스트 테이블 위에 두어도 주변의 꽃이나 음식의 향과 섞이지 않아서 좋겠네요.
참고로...
향은 다이소의 화이트 머스크 제품을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20본이 들어있지만, 테이블 넘버 11장을 구울 수 있는 충분한 양이었다고 해요.
종이의 가장자리를 데코레이션 하는 것도 향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엠보싱 페이퍼의 가장자리 데코레이션은, 골드 펜으로 윤곽을 그리거나 금박을 붙이는 DIY는 본 적이 있지만...
향으로 구워서 그슬린 자국을 만드는 아이디어는 처음이라서 놀랐어요♡
그슬린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페이퍼 아이템을 나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한 신부님들도 많지 않을까요?
촛불이나 라이터로 구워도 좋겠지만, 불이 세면 위험하고 한 번에 타버리거나 불이 붙을 수 있으니, 향이 딱 좋은 것 같아요.
ℝ𝕌ℝ𝕌ℝ𝕌 님은, 더 나아가 눕힌 꽃을 붙여서 말린 후,
'Thank you for your coming today! We hope you enjoy our wedding reception'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결혼 피로연을 즐겨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넣어 DIY 하셨습니다♡
손님들로부터는 “꽃집에서 준비해준 건 줄 알았어요!”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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