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만나고 싶어서, 10:50 집합" 결혼식 전에 모여 있는 친구들과의 첫 만남이 멋지다
2022.12.07 게재
「빨리 만나고 싶으니, 10:50 집합」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던 중, 눈에 띄는 게시물이 있었습니다.
こちら👇
결혼식 초대장의 포스트잇에,
「빨리 만나고 싶으니, 10:50 집합」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결혼식의 접수를 부탁하고 싶어서 빨리 와달라는 것이 아니라「빨리 만나고 싶으니까」라고 하는 이유는 드물죠...!
10:50에 집합해서 무엇을 했나요?
이 초대장의 포스트잇을 만든 것은, 2022년 5월에 시로카네의 더 텐더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ORISU님(@orisu___wd)입니다.
ORISU님은 코로나19로 최근에 만날 수 없었고, 결혼식을 위해 먼 곳에서 와줄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어서, 의식 전에 퍼스트 미트 시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흐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10:50에 지역의 친구들에게 집합해 달라고 요청
・10:55~11:10에 친구들과의 퍼스트 미트 및 사진 촬영 타임
・11:10부터 게스트 접수
지역의 친구들에게 접수가 시작되기 전에 모여주기를 요청하기 때문에, 의식까지의 시간이 길어지지만, 사전에 안내를 하고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의식에서는 대화할 시간이 없고, 피로연은 다른 게스트들도 있으니 길게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게스트에게 빨리 오라고 할 필요가 있지만, 의식 전의 특별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은 기쁨일 것입니다♡
실제로 ORISU님은「피로연에서는 이야기할 시간이 없었으니, 퍼스트 미트 시간을 만들어둬서 잘 했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도입하고 싶은 멋진 시간♡
친구들과의 퍼스트 미트를 의식 전에 만드는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의식이 아침 일찍 시작되는 경우에는 게스트의 부담이 될 수 있어 어려울 수 있지만 (빨리 모이게 되면, 헤어 세트의 이른 아침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고…!)
아침 일찍부터의 결혼식이 아니라면, 퍼스트 미트를 하고 싶은 친구가 먼 곳에서 오는 게스트고 결혼식장 근처에 숙박할 예정이라면 도입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게스트도「빨리 만나고 싶으니 미리 와줘♡」라고 하면, 결혼식이 더욱 기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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