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주얼리를 자연스럽게 착용하기🤍 드레스에 일상용 목걸이를 매치한 코디 특집🪞
2023.01.20 게재
드레스에, 심플한 목걸이의 코디네이트*
드레스를 입을 때 목걸이는 어떻게 할까요?
최근의 코디네이트에서는 헤어메이크업이나 귀걸이(이어링)로 센스와 취향을 드러내고, 목과 데콜테 주변은 깔끔하게 보이는 것이 주류입니다.
본래 결혼식의 목걸이로 드레스 매장에서 제공되는 것은 화려한 디자인이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것을 착용하면, 코디네이트로는 너무 과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그래서 결혼식에서 목걸이를 착용하는 신부님들이 적은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목걸이는 착용하고 싶다! 멋지다♡"라고 생각하는 코디네이트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목걸이를 드레스에 매치하는 아이디어♡
단일 다이아몬드 목걸이 같은 것과,
원 모티프의 펜던트 같은 것!
그런 브라이덜용이 아닌,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목걸이를 결혼식에서 착용하는 것도, 은근히 귀엽고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드레스에 일반 목걸이를 매치하는 것이 잘 상상이 안 간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신부님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1
파레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risa님(@tim_wd_)입니다.
전촬영과 결혼식에서 단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매치하고 계셨어요♡
여기 전촬영 때의 사진입니다.
이 목걸이는 현재 천국에 계신 할머니께서 소유하신 반지의 다이아몬드를 리폼하여, 목걸이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형님의 유품으로 소중한 목걸이를 착용하게 되셨다고 해요♡
이 사진은 결혼식 당일의 사진입니다.
드레스는 하츠코 엔도우의 루나다. 볼륨감 있는 부드러운 러플 케이프 위에, 다이아몬드가 하나 반짝입니다.
다이아가 목 부분에 은근히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목걸이에 눈치를 챈 손님은 "확실히 소중한 주얼리일 것 같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2
ANA 인터컨티넨탈 호텔 도쿄에서 결혼식을 올린 Yoko님(@chaco_wd_)입니다.
마루노우치 전촬영 때, 약혼 목걸이로 남편에게 받은 주얼리를 차고 계셨어요.
이 목걸이는 반클리프 앤 아펠의 알함브라 네크레스입니다. 로즈 골드입니다.
반클리프 주얼리를 드레스와 매치하다니, 멋지네요♡
3
기타노 클럽 소라에서 결혼식을 올린 shio님(@s.n_wd_)입니다.
아와지섬의 케이노 마츠바라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전촬영에서 약혼 목걸이를 매치하고 계셨어요♡
남편에게 목걸이를 착용해주는 순간의 웨딩 포토도 스토리가 있어 멋지네요♡ 프로포즈 샷이에요♡
NIWAKA의 시로스미카라는 진주 주얼리입니다.
포멀하고 우아한 분위기입니다.
4
나고야의 더 컨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rina님(@hr43_217)입니다.
약혼 목걸이로 남편에게 받은 단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드레스에 매치하고 계셨어요♡
웨딩 드레스일 때는 소재상 목걸이를 착용할 수 없었다고 하고,
컬러 드레스로 색상 변경할 때 쯤에 착용하신 것 같아요♡
카메라맨에게 목걸이는 남편의 선물이라고 전해주신 것 같아서, 이런 사진도 촬영하셨다고 해요.
심플한 목걸이는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잘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목걸이 메인 포토도 한 장 찍어도 기억에 남아 멋지네요♡
5
디어 스테이지 츠쿠바 포레스트 테라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Hitomi님(@jin__wedding)입니다.
정말로, 의식과 피로연 전반, 색상 변경 후에 3개의 다른 티파니 목걸이를 착용하고 계셨어요♡
의식에서는, 남편이 생일 선물로 준 T 스마일 펜던트를 착용하셨습니다.
피로연 전반에는, 부모님으로부터 결혼 축하로 받은 노트를.
그리고 색상 변경에서는, 컬러 드레스에 오픈 하트를 매치하고 계셨어요♡
오픈 하트 목걸이는 원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선물한 것으로, "티파니로 통일할 수 있으니 꼭 결혼식에서 사용해!"라고 대여해주신 액세서리라고 하네요.
서모싱 포의 하나, 서모싱 보로우네요♡
드레스 × 심플한 목걸이♡
드레스에 일상 사용용 심플한 목걸이를 매치한 신부님들의 코디네이트를 소개했습니다.
여러분, 할머니의 유품이거나, 약혼 목걸이거나, 선물로 받은 것이거나, 애착이 있는 소중한 주얼리를 착용하고 계신 것이 모두 멋졌어요♡
예비 신부 친구에게 이 코디네이트를 이야기하니, "사귄 지 처음인 생일에 남편이 준 펜던트를 착용해볼까♩"라며 이런 이야기도 하면서, 그것도 멋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아이가 생기고, 손주가 태어나서, 자신의 결혼식을 돌아보았을 때...
"이때의 목걸이는 지금도 착용하고 있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드라마틱하겠죠♡
추천하는 코디네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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