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 아저씨가 온 것 같아요♡ 게스트에게 편지를 우편함 통해 전달하는 아이디어에 두근두근해요📮
2023.01.23 게재
게스트에게 전하는 편지, 어떻게 전달할까요?
결혼식 당일에 전달할, 게스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그 편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정석인 것은,
✅ 게스트 테이블의 각 자리마다 미리 세팅해 두기
✅ 월렛 레터로 만들어 웰컴 스페이스의 벽에 장식해 두기
라는 아이디어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자주 하는 신부님들을 볼 수 있죠.
우체통이나 박스를 이용하는 것도 멋스러워요♡
그 외에, 조금 색다른 아이디어로는!
【우체통이나 박스에 편지를 넣어 두고, 편지를 받아가도록 하기】
이렇게 편지를 전달하는 방법도, 세련되고 멋있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IWAI OMOTESANDO의 우체통♡
우체통하면, 크레이지 웨딩에서 운영하는 표참도의 결혼식장 IWAI OMOTESANDO(이와이 오모테산도)의 레터 갤러리가 유명합니다.
장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공간에, 회색을 기조로 한 우체통 벽이 있습니다.
결혼식 당일, 신랑신부가 직접 게스트에게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 준비합니다.
여기서는 𝐶ℎ𝑖ℎ𝑖𝑟𝑜님(@ko_______wd)의 사진이에요♡
IWAI의 우체통에는 왼쪽 반쪽에 이름이 적혀 있어서, 게스트는 거기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서 편지를 받는 형식♩
마치 외국의 디자이너 아파트의 입구처럼 세련되어서, 기대가 되죠♡
다른 곳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환대입니다♡
그런데...
IWAI OMOTESANDO는 브랜드의 리셉션 파티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ChámU(차미유)라는 타올 브랜드의 이벤트에서는, 우체통이 이렇게 사용되고 있어 멋졌어요♡
Kitahama W의 우체통♡
그 외에는...
가가와현 다카마츠시에 위치한 Kitahama W(키타하마W)라는 식장에는 박스 타입의 나무 우체통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am_ddd_님의 사진이에요♡
앤티크 가구 같은 존재감으로, 정말 멋져요♡
의식장 입구에 있다고 하니, 게스트를 위한 멋진 서프라이즈가 될 거예요!
仕切りのあるボックスタイプなら、手紙をこうして斜めに並べるのが素敵ですね。
ゲストには新郎新婦入場までの待ち時間に手紙を読んでもらって、「読んですぐの挙式で号泣したー!」と言ってもらったそう♡
挙式入場前に手紙を読んでもらう演出をスイッチングレターと言いますが、場の雰囲気が温まったからやってよかった!とおっしゃっていました✨
고전 우표가 붙여진 갈색 봉투가 나란히 있어서, 박스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레트로하고 귀여워 보입니다♡
수공예 느낌의 월렛 레터 같은 데에 편지를 장식하는 것보다 더 공간과의 일체감도 느껴지고,
“편지가 도착했다”는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예식장의 시설에 따라서...
소개한 IWAI OMOTESANDO의 우체통도, Kitahama W의 우체통도, 둘 다 예식장에 기본 장비로 갖춰져 있습니다.
(리뉴얼 공사 중인 아니벨셀 오모테산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편지를 한 장씩 넣을 수 있는 우체통 같은 장식은, 예식장에서 흔히 찾아보기 어려운데...
하지만!
구분(仕切り)이 있는 디스플레이용 박스라면, 스스로 준비한 것을 가지고 와서 웰컴 스페이스에 장식하는 것도 가능할 거예요...?
이는 라쿠텐에서 찾은 가구인데, 대체로 이런 이미지예요!

이런 벽걸이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우체통 같은 인테리어를 도입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