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이디어👏 자기 프로필 소개란을 '타인 소개'로 바꾸는 것이 멋지네요📘
2023.06.29 게재
프로필란에 무엇을 쓸까요?
좌석 배치도나 프로필 북에 넣을 서로의 프로필.
✅ 생년월일
✅ 혈액형
✅ 취미
✅ 직업
✅ 결혼생활의 풍부함
등등을 글머리표로 정리해서 넣는 것이 정석이지요.
이 기사에서는 정석의 글머리표가 아닌 방법으로, "정말 멋진!"이라고 생각한 프로필란의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프로필란을 서로의 "타인 소개"로 하세요♡
그 아이디어는...
프로필란을 서로의 "타인 소개"로 하여 글로 기재하는 아이디어입니다♡
신랑은 신부의 소개문을,
신부는 신랑의 소개문을 넣습니다♡
스스로 "나는 이런 성격입니다"라고 글로 전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이력서처럼 되어버릴 것 같아요...),
"그는 요리를 잘하고 매일 맛있는 밥을 해줍니다", "그녀는 말을 잘해서 집안을 항상 밝게 해줍니다" 등,
상대방의 성격이나 취미를 섞어가며 "파트너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게스트에게 서로를 소개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멋지고, 게스트에게도 두 사람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차용한 yu님(@yy.__wed)은 이렇게 타인 소개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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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필처럼 만들고 싶지 않다!!라는 신념으로 남편과 서로의 소개문을 손으로 적어서 넣었어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일지도 몰라요 웃음
⚠️ 엄청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솔직히 좋아하는 것들이나 첫 만남을 나열해도 글자만으로는 "그렇구나" 정도로 끝나버리니까, 그런 것들을 오히려 연회 중에 게스트와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친구의 남자친구와 대화할 때의 시작점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게스트에게 파트너를 소개하는 자리로 행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빼고 싶지 않았어요.
그럼 무엇을 쓸까 생각해보니, 먼저 파트너에게 관심을 가져주기 위해 서로의 게스트를 향해 타인 소개를 하자고 했어요! 👏
인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손으로 썼어요 웃음(하지만 서투르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이 전해지도록, 띠에 "and you"라는 글자를 넣고, 내부에 게스트への 메시지를 넣어 완성했어요~😌
프로필란에 타인 소개를 추가하세요♡
좌석 배치도나 프로필 북의 프로필란에 서로의 타인 소개 문장을 넣는 아이디어입니다.
두 사람의 애정이 느껴지고, 게스트에게 "〇〇의 남편은 이런 사람이구나!"라고 쉽게 전달되는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yu님의 서로의 사진에 손글씨라는 것도 정말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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