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은, 많은 장점이 있다😳✨ 신랑신부가 직접 진행하는 결혼식 접수 아이디어👏🏻
2024.04.24 게재
결혼식의 접수 담당을 신랑신부가 하다…!?
처음 듣고 충격을 받은 결혼식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결혼식의 접수 담당을 신랑신부가 직접 한다는 아이디어입니다(!)
결혼식의 접수 담당이라고 하면,
✅ 게스트의 접수를 하거나
✅ 축의금을 맡거나
✅ 투표 등의 연출을 안내하는 등
신랑신부를 대신하여 중요한 일을 해 주시죠.
게스트가 접수하고 있는 동안 신랑신부는,
✅ 헤어메이크업을 하고 있거나
✅ 의식 리허설을 하고 있거나
✅ 친족 소개를 하고 있거나
여러 가지로 바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신랑신부가 직접 접수를 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신랑신부가 접수를 할 때의 장점을, 실제로 접수를 했던 "타츠페리님(@taccheri71)"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결혼식의 접수를 신랑신부가 하는 장점➀ 답례품의 반입료가 들지 않는다
신랑신부가 결혼식의 접수를 하는 가장 큰 장점은 "답례품의 반입료가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결혼식장에 답례품을 반입하면 "반입료"가 발생하죠.
물품을 반입한 경우,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잘못 없도록 자리 세팅을 하는 데에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런 작업 비용으로 반입료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카드 타입의 답례품을 자리에 두어 반입료를 없애는(종이 아이템은 반입이 자유로운 장소가 많아, 답례품을 종이 아이템 취급하는) 뒷수단도 있지만, 장소에 따라서는 그것도 반입료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타츠페리님이 선택한 결혼식장도, 자리에 둘 경우 반입료가 필요했기 때문에, "게스트 자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신랑신부가 전달하면 장소에 부담이 되지 않으니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장소에 전달했더니, 그러면 반입료 무료로 OK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답례품의 반입료는 1점당 500~1,000엔 정도. 자기들끼리 전달하면 안 들 것이니, 상당한 절약이 됩니다.
(천엔 × 60명 하면 6만엔!)
타츠페리님은 카드 타입의 답례품 "hikica+"를 접수에서 게스트에게 직접 전달하셨다고 합니다♡
결혼식의 접수를 신랑신부가 하는 장점② 게스트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다
"게스트에게 직접 감사를 전할 수 있다"는 것도 신랑신부가 접수를 하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축의금을 자신들이 직접 받으면서, "오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답례품입니다. 오늘 즐기세요♡"라고 그 자리에서 감사를 전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의 접수를 신랑신부가 하는 장점③ 게스트에게 서프라이즈가 된다
결혼식 전에 신랑신부를 만나는 것은 보통 없다시피 하죠.
신랑신부가 접수를 한다는 것은 의식 전 게스트와 만나는 것이 되어, 그것만으로도 게스트에게 서프라이즈가 됩니다*
실제로 타츠페리님의 게스트는 "왜 여기 있어!?"라고 놀라워했고, 타츠페리 부부도 입장前에 게스트 전원과 대화를 하게 되어 처음부터 긴장하지 않고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타츠페리 부부는, 처음 만나는 서로의 게스트에게 신랑신부라는 것을 알아주기 위해,
"아까운 만큼의 아내를 얻었습니다"
"남편이 너무 좋아서 난감해요"
라는 티셔츠를 입으셨다고 합니다♡
캐주얼한 티셔츠에서 드레스와 턱시도로 갈아입었다고 하며, 라이브한 느낌이 있어서 게스트도 처음 의상 변경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식의 접수를 신랑신부가 하는 장점④ 접수 담당자가 부담을 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장점은 접수 담당자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혼식의 접수 담당자는 돈을 다루기 때문에 책임이 막중하고 긴장되죠.
저도 몇 번 부탁받은 적이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지만,
✅ 빨리 와야 하고
✅ 그만큼 미용실도 빨리 예약해야 하고
✅ 게스트의 이름을 틀리지 않게 해야 하고
✅ 축의금도 제대로 관리해야 하고
✅ 차비를 전달할 사람의 금액도 틀리지 않게 해야 하고
(거의 모든 사람이 처음 보는데....)
✅ 투표 등의 안내도 잊지 않고
✅ 접수가 혼잡하지 않게 원활하게
✅ 웃는 얼굴로 응대해야 하고
진짜 대단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해도 이 부담을 부탁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이 접수를 하게 되면 모든 게스트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결혼식의 접수 담당자를 신랑신부가 하는 데メリ트는?
반대로 신랑신부가 결혼식의 접수를 하는 데의 단점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의식 리허설이나 친족 소개 등의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 접수에서 의식까지의 짧은 시간에 갈아입어야 해서 바쁘게 된다
✅ 이 시간에 사진 촬영은 할 수 없게 된다
✅ 접수가 혼잡하여 시간이 걸릴 수 있다(보통 신랑 쪽 신부 쪽 2명씩 총 4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죠)
등의 우려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신랑신부가 접수 담당을 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요♡
답례품의 반입료를 회피할 수 있고, 게스트에게 서프라이즈 할 수 있고, 게스트에게 직접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신랑신부가 접수 담당을 하는" 아이디어.
특히 답례품의 반입료를 회피하는 방법으로는 눈이 번쩍 뜨이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자신들의 장점과 하고 싶은 것, 게스트의 부담 등을 고려하여 "자신들이 접수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선택지에 넣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