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답례품】을 보낼 때 주의해야 할 4가지 매너*
2016.04.04 게재
마치 꿈처럼 아름다운 결혼식♡
그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부모님께 인사하고, 양가 상견례, 결혼식장 찾기, 결혼식 준비, 그리고 결혼식 본 행사…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신랑 신부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 멋진 하루를 보내고 이제 한숨 돌리고 싶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큰 일이 남았습니다. "내축"이 남아 있습니다♡
결혼 축하를 해준 분께 드리는 "내축"♡
"내축"이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의금(결혼 축하금)을 주신 분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입니다♡
결혼식에 참석해 주신 분께 드리는 "답례품"의 대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내축은 무엇을 어떻게 보낸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며, 확실히 매너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번에는 결혼식 후에 주의해야 할 "내축"의 매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식 후에 주의해야 할 【내축】의 매너① 보내는 시기
내축을 보내는 시기는 언제나 좋은 것이 아닙니다*
보내는 시기는 결혼식이 끝난 후 "1개월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너무 늦어지면 인상이 나빠지니, 결혼식 후에 한 숨 돌리고 싶겠지만,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내축을 보내도록 합시다♡

결혼식 후에 주의해야 할 【내축】의 매너② 내축 선물 선택
내축의 품목은 받은 축의금이나 축하 선물의 금액의 약 3할에서 반 정도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올 담요나 카탈로그 기프트, 과자 등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으나, 상대방의 연령도 고려하여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 품목을 신중하게 선택합시다♡

결혼식 후에 주의해야 할 【내축】의 매너③ 감사 카드 첨부
내축을 보낼 때는 품물 뿐만 아니라 감사 카드도 반드시 첨부합시다*
감사 카드의 내용은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일반적입니다♡ 간단하고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결혼식 후에 주의해야 할 【내축】의 매너④ "노시(熨斗)"를 반드시 붙이다
결혼은 반복하지 않아야 할 기쁜 일이기 때문에 "결비기"(결을 맺는) 노시를 사용합니다*
노시의 종류는 백화점이나 상점의 직원이 잘 알기 때문에, 내축 품목을 구매할 때 "결혼의 내축입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노시의 윗단에는 "내축" 또는 "결혼 내축"이라고 적습니다*
아랫단에는 "신랑의 성, 신부의 성"의 연명, 혹은 성을 적지 않고 퍼스트 네임만으로 "신랑의 이름, 신부의 이름"의 연명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 보너스♡ / 결혼은, 세배장을 보낼 계기♡
결혼은 가족과 가족이 연결되는 아주 멋진 사건입니다.
그동안 세배장을 보내지 않았던 사람도 결혼을 계기로 세배장을 보내게 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결혼 소식을 겸해 세배장을 보내보지 않겠어요?♡
나이를 더할수록 아기가 태어나 가족이 늘어난다는 소식도 멋지죠♡ 매년 세배장을 주고받는 것이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어땠나요?♡
결혼하고 나서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이 행복은 결코 두 사람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지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