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하면 부끄럽다! 결혼식 초대시 '답장 카드의 올바른 작성법' 강좌*
2018.09.05 게재
『초대장의 회신 방법』을 되짚어 보자*
결혼식 초대장이 도착하면, 빨리 답변을 해야 합니다*회신 엽서의 매너는, 이미 잘 알고 계신가요?
나중에 "그런 규칙이 있었구나..." 하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 전에, 회신 엽서의 매너를 되짚어 보겠습니다♩
회신 엽서의 매너①회신 타이밍*
초대장이 도착하면, 여러분은 바로 답장을 보내고 있나요??《참석하는 경우》는, 초대장이 도착하면 가능한 빨리 답장을 보내는 것이 매너입니다*《불참하는 경우》는, 조금 날짜를 두고서 답장을 보냅시다*
결혼식 준비를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회신을 늦게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참석・불참 모두 마감일보다 여유를 두고 답변하는 것이 어른의 매너입니다.
회신 엽서의 매너②참석하는 경우의 작성 방법*
먼저 참석하는 경우의 작성 방법을 소개합니다♩자신에게 대한 경칭은 모두 지웁니다!
“ご(御)出席”의 "ご"를 이중선으로 지우고, 참석란에 ○을 표시합니다*참석 앞뒤에 “慶んで”와 “させていただきます”를 덧붙입니다*
그리고 불참의 글자는 이중선으로 지우는 것을 잊지 마세요.

회신 엽서의 매너③불참하는 경우의 작성 방법*
불참하는 경우도 참석과 마찬가지로, 먼저 “ご(御)欠席”의 "ご"를 이중선으로 지웁니다*그리고 불참에 ○을 표시하고, 참석의 글자를 이중선으로 지웁니다*
불참하는 경우는 “残念ながら”와 “させていただきます”를 덧붙이는 것을 잊지 마세요.

회신 엽서의 매너④뒷면의 작성 방법*
회신 엽서 뿐만 아니라, 엄숙한 문서에는 규칙이 있습니다*초대장이 도착했을 때는, 결혼하는 사람에게서 보내지므로 게스트 측에 모든 성명・주소 등이 경어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회신할 때는 우리가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나 주소에 해당하는 경어를 없애야 합니다♩“ご(御)芳名”은 “ご芳”를, “ご(御)住所”는 “ご(御)”를 각각 이중선으로 지우는 것을 잊지 마세요♡회신 아트 할 때도 지우도록 합시다♩
회신 엽서의 매너⑤연명인 경우
결혼식에 부부・가족으로 초대받은 경우는, 하나의 초대장에 연명으로 정리해 보내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경우는, 이름란에 두 사람의 이름을 씁니다.
・어느 한 쪽만 참석하는 경우는, 참석에 ○을 표시하고 참석하는 사람의 이름만 씁니다.
(불참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메시지란에 이유를 씁니다)
・부부가 함께 불참하는 경우는, 불참에 ○을 표시하고 이름란에 두 사람의 이름을 씁니다.

회신 엽서의 매너⑥알레르기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알레르기란(없다면 메시지란)에
“죄송하지만 달걀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기입합니다.
회신 엽서의 매너⑦주소 기재 방법*
표면의 주소도, 그대로 보내면 실례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결혼하는 사람의 이름에는 “宛”이 기재되어 있습니다*“宛”을 이중선으로 지우고 “様”으로 바꿔야 합니다♡만약, 수신지가 연명인 경우는 각각에 “様”을 붙이는 것을 잊지 마세요*

회신 엽서의 매너⑧더 공손할 경우 “寿”*
지금까지 소개해 온, 이중선으로 지우는 부분을 “寿”를 사용해 지우는 방법이 있습니다♡축하하는 일이라서, “寿”로 지우는 것은 예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한 글자에 “寿”를 사용하기 때문에, “ご芳名”일 경우 “ご”와 “芳”에 각각 “寿”를 써주세요♩

회신 엽서의 매너⑨검은 볼펜이나 만년필로*
최근은 회신 아트가 유행하고 있어, 받는 신부님도 기쁘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하지만, 글자는 지워지기 쉬운 샤프나 연필은 피하고 볼펜이나 만년필을 사용합시다♩색은 검은색을 사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