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거리나 관계, 금액 등. '차량비'는 어디서 어디까지 지급해야 할까요?
2016.07.07 게재
결혼식을 올릴 때 고민하게 되는 것이 '차비'
먼 곳에서 식에 참여해 주시는 게스트에게 '차비'를 드리는 것이 매너입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은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신칸센을 타거나 숙박해야 하는 결혼식일 때는 그 비용을 부담해 주시면 정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차비는 어느 정도의 먼 거리에서 오시는 분에게 주어야 하고, 정말 얼마 정도 드리는 것이 최선인지 고민하게 됩니다!!라는 예비 신부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먼 곳에서 결혼식에 참석해 주시는 게스트에게 드리는 차비에 대한 의문을 해결합니다!
'차비'의 일반적인 금액이나 누구에게, 언제 드려야 하는지 졸업신부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계산해 보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차비에 대한 의문①*차비를 드려야 하는 손님과 일반적인 금액은?
차비를 드리는 사람은 [먼 곳에서 오시는 게스트]입니다. 그런데 그 '먼 곳'은 대체 어디까지를 의미할까요?
기준으로 왕복 2만 엔 이상의 교통비가 발생하는 손님이나 숙박이 필요한 손님에게는 실질 비용의 절반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이 최선으로 여겨집니다◎ 감사의 뜻은 5000엔, 1만 엔 등 깔끔한 숫자가 매너입니다*

또한, 주빈이나 건배의 발언을 해주신 분, 중매인 등 저희가 부탁드려서 참석해주신 소중한 손님에게는 교통비로 최소한 1만 엔 이상의 '차비'를 드리는 것이 매너로 여겨집니다◎
만약 그분이 행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계신 경우에도 그 이하의 금액을 드리는 것은 실례로 여겨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예산 상으로 교통비를 전액 지급할 수 없다!!고 고민하고 계시다면, 결혼식에 초대할 때 '정말 조금만 드릴 수 있지만, 괜찮으시면 오셔 주세요!'라고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졸업신부님으로부터의 조언입니다◎

차비에 대한 의문②*언제, 어떻게 드리나요?
봉투에는 '차비' 또는 '차료'라고 기재합시다* 차비는 양가별로 준비하여 초대한 쪽의 성을 아래에 기입합니다. 먼 곳에서 오신 게스트는 접수 후에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주빈이나 건배의 발언을 해주신 분, 중매인 등의 소중한 손님은 접수 후 요청한 쪽의 부모님이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드립니다*
차비에 대한 의문③*봉투의 매너는?
기본적으로 '차비'는 축의금 봉투에 넣어서 드립니다*
1만 엔 이상의 금액을 넣을 때는 축의금 봉투로, 1만 엔 이하일 때는 작은 포치봉투에 넣는 것이 '소액이지만 감사의 마음입니다'라는 감정이 전달됩니다◎
또한, 5만 엔 이상의 금액을 넣을 경우에는 축의금 봉투도 금액에 맞는 품격 있는 것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졸업신부님은 포치봉투를 어레인지하여 DIY를 하셨습니다♡ 손수 만든 것이 마음이 전달될 것 같습니다◎ 100엔샵이나 잡화점에서 자동차 모티프가 붙어 있는 포치봉투가 판매되고 있으니 그걸 이용해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
일반적인 매너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결혼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참고하여 게스트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을 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