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한 꽃이 말하는, 나의 경우*/여러모로 돈이 드는 결혼식에서 '신경 쓴 포인트'는 이 두 가지!
2016.08.21 게재
웨딩 리포트 4탄!
안녕하세요. marry의 나기사입니다. 저는 2016년 6월에 결혼식을 올린 졸업생으로, 조금 전부터 marry에서 웨딩 리포트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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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졸업생, 웨딩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우선〔결혼식에 대한 생각이나 고집 포인트〕는??
⇒ 제2회: 졸업생이 이야기하는 "내 경우"* 다양한 정보가 오가는 가운데 '고집하지 않았던 포인트'는 이 두 가지!
⇒ 제3회: 졸업생 웨딩 리포트* 고집의 주문 디자인, 주문 제작 웨딩 드레스의 만들기와 진행하기♡
결혼식 준비는 항목이 아주 많아서, 고집할 부분과 고집하지 않을 부분을 확실히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1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2회에서는 고집하지 않았던 포인트로 페이퍼 아이템과 촬영 소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결혼식에서 고집했던 포인트를 두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결혼식에서 고집했던 포인트①: 요리
첫 번째로 고집했던 포인트는 요리입니다! 왜 요리냐면, 역시 결혼식에 참석하는 게스트는 당일의 요리도 즐기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생 시절 결혼식장에서 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지만, "이 요리 맛있다!", "포아그라 같은 것은 처음 먹어봤다!" 등등, 게스트로부터 그런 목소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평소에 몇 만 원이나 하는 풀코스를 먹을 기회는 연중 몇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굳이 와주신 게스트들이 맛있는 요리로 배부르게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음료도♡
음료는 제 장소에서의 스탠다드 플랜(맥주, 와인, 일본주, 소주, 소프트 드링크)에 추가로, 칵테일과 웰컴 드링크를 추가했습니다!
칵테일은 옵션인 장소도 많겠지만, 역시 귀한 결혼식에서 멋진 장소와 스타일리시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습니다♡
웰컴 드링크는 의식부터 리셉션 사이에 내주었습니다! 제 결혼식 당일의 날씨는 감사하게도 맑았고 야외 의식이었다 보니, 세레모니가 끝난 후에 차가운 음료가 있던 것은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결혼식에서 고집했던 포인트②: 드레스
저는 드레스는 가져오는 것으로 처음부터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저희 장소에서는 "2차회에서 의식과 같은 드레스를 입더라도, 드레스 대여 요금이 들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를 위해 칼라 드레스 포함 3착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들여서, 손에 남지 않는 비싼 드레스를 대여하는 것이 아깝다고 느꼈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로케이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사해보니, 구매해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곳은 많이 있습니다,,,!
드레스는 보면 볼수록 헷갈리고, 촬영에는 여러 군데 가봤습니다...... 비스체는 귀엽지만 자수는 미묘하고, 디자인은 귀엽지만 실루엣은 미묘 등, 이상적인 것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드레스가 쉽게 결정되지 않아 결혼식 준비가 진행되지 않는 그런 와중에 찾은 것이 드레스의 풀 오더!
그래서 찾은 것이 드레스의 풀 오더입니다. 풀 오더는 비쌀 것으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현실적인 가격이어서 과감하게 풀 오더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게는 청담, 오모테산도에 있는 [FMN]이라는 주문 웨딩 드레스 공방에서 했습니다* 반년 걸쳐 완성된 드레스는 여기 있습니다♡
제 세심한 요구에도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세상에 하나뿐인 드레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드레스를 입는 순간의 설렘과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예비 신부님들은 꼭 풀 오더도 고려해보세요♩ 제가 도움을 받았던 드레스 살롱 [FMN]에서는 "marry를 봤다"고 하면 어느 정도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꼭 전해주세요♡
제가 만든 풀 오더 드레스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입니다*
⇒ 웨딩 리포트 제3회: 졸업생 웨딩 리포트* 고집의 주문 디자인, 주문 제작 웨딩 드레스의 만들기와 진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