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하는 꽃이 이야기하는 "내 경우" * 다양한 정보가 오가는 가운데 '고집하지 않았던 포인트'는 이 두 가지!
2016.07.27 게재
웨딩 리포트 제2탄!
안녕하세요. marry에서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나리사입니다. 올해 6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marry에서 웨딩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1회↓
졸혼, 웨딩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먼저 〔결혼식에 대한 생각과 고집의 포인트〕은??
결혼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결정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그래서 결혼식 준비에서는 고집할 부분과 고집하지 않을 부분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제가 고집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고집하지 않았던 포인트①: 페이퍼 아이템
고집하지 않았던 포인트는 페이퍼 아이템입니다. 페이퍼 아이템은 게스트의 손에 전달되어 남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집하는 부분이지만 저는 반대였습니다!
고집하지 않았던 이유는?
왜 고집하지 않았는지 말씀드리자면, 저 자신이 자리표나 자리 배치표를 금방 버리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게스트들이 부담 없이 버릴 수 있도록 사진 등을 넣지 않고 그 자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비싼 돈을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리표와 자리 배치표는 손수 만들었습니다*
자리 배치표는 2접기 또는 3접기 타입을 요청하면 결혼식장에서 1부 500엔~ 외주를 주면 1부 300엔~ 정도는 들 것입니다. 저는 손수 만든 8페이지짜리 책 타입으로 인쇄는 업체에 맡겨서 1부 약 150엔으로 만들었습니다* 같은 페이지 수로 업체에 의뢰하면 1부 800엔~ 정도 들었을 것입니다.
디자이너도 아닌 제가 어찌어찌 만들 수 있었지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비교했을 때는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역시 프로와는 전혀 다르고 시간과 노력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편하게 고집하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