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발! '고질라 같은 신부'를 표현하는 말. 시선을 돌리고 싶은 '브라이드질라' 예비군은 이런 여성!
2016.08.08 게재
『브라이드지라』는 무엇일까...?
여러분은 『브라이드지라』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 단어는 원래 미국의 프로그램에서 생긴 신조어 『Bridezilla』인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 상상할 수 있나요???
사실 『브라이드지라』란・・・,,, Bride(신부)와 Godzilla(고질라)를 결합한 꽤나 아이러니한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즉, 처음에는 열심히 결혼식 준비를 하던 신부가 어느 순간 결혼식에 대한 타협이나 결점을 허용하지 않게 되고, 주변을 끌어들이며 자신 중심으로 사안을 진행하는 고질라 같은 제멋대로 신부를 의미한답니다! 헉-...><...
7월 말에 영화 「신 고질라」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질라입니다만, 여러분도 알고 계시다시피 작품 내에서는 인간 사회를 파괴하는 괴물로 그려지고 있죠* 그리고 아무도 그 폭주를 멈출 수 없죠・・・. 여러분은 괜찮나요? 여러분은 그런 고질라 같은 신부가 되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브라이드지라』가 되어버릴 여성의 특징 6가지를 해설하겠습니다. 꼭 자기 자신이나 주변 친구들은 어떨까~? 라고 생각하면서 편하게 읽어보세요♡
『브라이드지라』 예비군 1*결혼식에 대한 이상과 동경이 엄청 강한 사람.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화려한 결혼식이나 웨딩드레스에 동경을 느끼기 마련이지요* 물론 그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결혼식에 대한 이상이나 집착이 지나칠 정도로 강해져서 플래너나 남편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거나 과도한 협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해외에는 많았던 것 같아요. ...조심합시다♡
고객은 신이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일본 사회에 존재해온 사고방식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친절한 결혼식장이라도 불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법입니다...「이만큼 돈을 지불했으니, ○○ 해줄 수 있겠지?」라는 압력을 가하거나 상대방을 나쁘다고 단정 짓는 자세는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취하지 않도록 합시다*
물론 결혼식은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멋진 시간입니다*하지만 동시에 가족이나 게스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공간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서프라이즈가 없었다고 화를 내거나, 연출을 지나치게 화려하게 하여 먼 곳의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중심으로 결혼식 준비를 진행하는 고질라 같은 제멋대로 신부, 『브라이드지라』. 미국에서는 이미 일반적인 단어라는 것에 놀라워요*하지만 물론, 『브라이드지라』를 의식하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선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그리고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여 그 중에서 최선의 준비를 해나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