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의 해프닝,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미리 알고 싶었던 결혼식에서의 문제 모음*
2018.04.09 게재
결혼식 당일, 신부님이 겪은 난감한 일은?
결혼식 당일, 행복한 1일이 되어야 하지만♡ 의외의 해프닝이 있어 난감한 신부님들도 있습니다. 결혼식은 비일상적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는 쉽게 대응하기 어렵죠…!
모든 해프닝에 공통적으로, "이런 일이 생길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미리 머릿속에 넣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이나 화재가 일어날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아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죠* 예방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졸업한 신부님들의 결혼식 당일 난감했던 일과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결혼식의 난감한 일/① 드레스가 꽉 끼다!
결혼식에서 신부님들이 자주 겪는 일 중 하나가 "드레스가 너무 타이트하다"는 것입니다* 드레스가 너무 꽉 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거나, 어떤 신부님은 상태가 나빠지기도 하죠!
드레스가 타이트하다면 처음 착용할 때 "너무 꽉 끼다"라고 분명히 전달하세요◎ 조금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점점 더 조여들 수 있습니다. 식사를 고려한다면 조금 느슨한 정도가 좋겠죠♩
의식이나 피로연 중에 힘들어지면 바로 보조자나 어텐드에게 말하세요* 틈틈이 바로 고쳐줄 수 있습니다◎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절대 참으면 안 됩니다!

사전 대처법은?
드레스가 꽉 끼는 이유는 대개 "브라이덜 이너웨어의 압박"입니다. 브라이덜 이너웨어를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것으로 하고, 결혼식 전에 며칠 동안 익숙해지도록 하루 착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혼식의 난감한 일/② 몸 상태가 안 좋다
결혼식 당일,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죠. 그러면 결혼식도 즐기기 어려울지도…。몸 상태가 나쁘면 솔직하게 남편이나 부모님, 플래너님이나 보조자에게 말하세요. 동작을 줄이는 등의 대응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긴장에서 오는 몸 상태 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남편이나 어머니에게 몸 상태가 안 좋다고 분명히 전달하고, 평소처럼 조금 보살펴주면 의외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참지 말고 용기를 내어 말하세요*

사전 대처법은?
사전 대처법으로, 상비약을 가지고 있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장에서는 간단한 감기약 조차 받을 수 없을 수도…!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몸 상태가 나빠질 확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결혼式의 난감한 일/③ 술에 취해버렸다
결혼식에서는 많은 친구들이 "축하해!"라고 술을 따러 올지도 모릅니다* 즐겁게 마시고 있는 사이에 취해버리는 경우도…!
취해버렸다면 즉시 물을 많이 마시세요* 물을 마시면 술이 희석되어 조금은 나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사전 대처법은?
사전 대처법은 딱 하나! "술을 삼가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술에 강해도 결혼식의 주연은 신랑 신부입니다. 취해 손님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조금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이상 마시고 싶지 않은데 계속 따르는 경우에는 한 입만 먹고 발 아래 있는 양동이에 조용히 버리세요. 이 양동이는 대부분의 결혼식장에서 신랑의 발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만일을 위해 결혼식장에 양동이의 유무를 확인하고, 없으면 두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혼식의 난감한 일/④ 너무 많이 울어서 편지가 나오지 않는다
결혼식의 마지막 장면, 신부의 편지. 이 편지에서 너무 많이 울어 잘 말하지 못한 신부님도 계셨습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면 말하기 시작하기 전에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차분히 이야기 시작하세요*
울면서 이야기하면 부모님이나 손님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것입니다. 마음이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야기하세요◎

사전 대처법은?
울어서 이야기하지 못할까 봐 걱정인 신부님은 미리 사회자에게 편지 복사본을 주고, 도저히 읽지 못하면 대신 읽어주도록 하세요* 결혼식장에 따라서는 미리 준비해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해프닝에 대비하여 완벽한 상태로 결혼식을 맞이하세요♡
결혼식은 해프닝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당일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리 대처법과 사전 준비를 알고 있으면 매우 안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