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결정되면 알아야 할 것! 【혼인신고 증인】은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까?
2016.09.19 게재
혼인신고의 증인은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까?
결혼이 결정되고 공식적으로 "결혼합니다"라고 제출하는 서류가 "혼인신고서"입니다*혼인신고서에는 공식적인 규칙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증인"란에 누구에게 써달라고 부탁해야 할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 증인란은 '성인'으로서 '두 사람의 혼인 의사가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좋습니다*보증인과는 달리 혼인을 증명하는 것일 뿐이므로, 당연하지만 미래에 이혼하더라도 책임이 없습니다◎
선배 신부님들은 누구에게 부탁하고 있을까?
혼인신고의 증인은 "누구라도 좋다"라고 하지만, 누구라도 좋다고 하면 오히려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선배 신부님들은 누구에게 부탁하고 있을까요? 선배 신부님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합니다*
혼인신고의 증인은 누구로 할까?① 부모님
혼인신고의 증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부모님"입니다*두 명이 기입할 수 있는란이 있어서 "서로의 아버지/어머니" 또는 "어느 한쪽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키워 주신 부모님은 결혼한 후에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감사와 앞으로도 두 사람을 잘 부탁한다는 마음을 담아 부탁해봅시다*
거주지가 관련되기 때문에, 꼭 부모님에게 증인을 부탁하고 싶다면 미리 연락하여 증인 서명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혼인신고의 증인은 누구로 할까?② 친구
혼인신고의 증인으로 다음으로 많은 것은 "친구"입니다*친한 친구에게는 연애하기 전부터 그의 이야기를 상담했거나 같이 나가기도 했겠죠♡두 사람의 관계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도 아주 멋집니다◎
친한 친구와 서로 증인이 되었다는 멋진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서로의 결혼의 증인이 될 수 있다니, 흔하지 않은 경험이네요♡
혼인신告의 증인은 누구로 할까?③ 스승이나 상사
오랜 관계인 스승이나 상사에게 증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는 커플도 있었습니다*예전부터 도와주고 이끌어 준 스승이나 상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그런 커플은 부탁해보세요◎ 분명 상사나 스승도 소중한 부하나 학생의 결혼을 축하해 줄 것입니다♩
또한, 학생 시절부터 사귀고 있었거나 직장 내에서 사귀고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합니다◎ 서로 아는 만큼 때때로 걱정을 끼쳤던 일도 있었겠죠. 그런 두 사람의 결혼은 상사나 스승에게도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혼인신고의 증인은 누구로 할까?④ 기타 인물
그 외에도 혼인신고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오늘 날짜로 제출하고 싶은데, 증인란을 쓰는 것을 잊었다!라는 신부는 급하게 집주인에게 부탁했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놀라면서도 써 주었답니다◎
어쩔 수 없이 없을 경우 혼인신고 대행 서비스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정말로 곤란한 경우에는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혼인신고의 증인은 누구라도 좋다♡
혼인신고의 증인은 누구라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부모님이나 친구, 스승이나 상사 등 두 사람과 깊은 관계의 사람들이 좋겠죠◎ 제대로 증인을 부탁하고, 멋진 결혼 생활의 시작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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