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드는 돈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여야 하는 항목은 "결혼식"입니다. 결혼식이라고 해도 가족만 초대해서 조용히 할 것인지, 수백 명 규모의 하객을 초대해 성대히 할 것인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결혼식 비용의 평균은 60~80명 기준으로 300~400만 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축의금으로 일부 되돌아온다고 예상하고 계산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축의금의 평균 계산 방법은 인원수 × 25~30만 원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결혼식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손수 만드는 "결혼식 DIY"가 유행하고 있죠*심혈을 기울여 DIY를 하느라 오히려 사는 것이 더 저렴했었던 신부님이나, 조금씩 돈을 쓰다 보니 실제로 결혼식에 얼마를 썼는지 모르겠다는 신부님도 있었어요. DIY를 할 경우도 제대로 계산해 두면 안심이죠♡
결혼식이나 신혼 생활의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나면 잊기 쉬운 것이 "결혼 축하의 답례"입니다. 결혼 축하의 답례는 결혼식이나 신혼 여행이 안정된 후 가급적 빨리, 늦어도 1개월 이내에 우편, 손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해둬야 합니다◎ 받은 것에 대해서 메모해 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의 회사 관계자 전원에게 결혼 신고 카드를 보내야 하니 돈이 들었다고 하신 신부님도 있었습니다*회사에 따라 결혼 신고 카드나 연하장은 내는지 여부에 풍토가 있으니 확인해보면 안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