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의 【웰컴 드링크】는 필요한가? 웰컴 드링크 필요派와 불필요派의 의견을徹底 조사!
2016.11.20 게재
웰컴 드링크란 무엇인가? 필요한 것인가?*
결혼식에서는 요리나 연출, 답례품 등 세부 사항에 신경을 써서 손님을 대접하죠.〔웰컴 드링크〕도 그런 대접의 하나입니다.
행사장에 일찍 도착한 손님이 결혼식까지의 시간을 보내거나, 결혼식과 피로연 사이의 대기 시간에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인데,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일까요?
원래 음료 플랜에 웰컴 드링크가 포함되어 있다는 신부도 많지만, 옵션 요금이 발생하는 웨딩홀의 경우 신중하게 판단하고 싶죠.
이번에는〔웰컴 드링크 필요派〕와〔불필요派〕 각각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자신의 결혼식은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 생각해 보면서 읽어 보세요♩
\웰컴 드링크 필요派의 의견/①손님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음
결혼식에서 늦을 수 없는 손님은〔결혼식 시작 시간〕이 아니라〔접수 시작 시간〕을 목표로 와야 합니다. 그로 인해 대략 3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이 발생합니다.
음료나 간식이 있다면, 그 30분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손님도 신랑신부의 배려를 느낄 것입니다.
\웰컴 드링크 필요派의 의견/②계절이나 기온에 따라 손님의 목이 마를 수 있음
결혼식을 따뜻한 계절에 진행하거나, 송영이 없어 걸어서 행사장에 가는 경우, 손님의 목이 마를 수 있습니다. 웰컴 드링크가 있다면, 손님의 목을 적셔줄 뿐만 아니라, 건강도 염려하는 것이 됩니다.
봄이나 가을의 결혼식에서도 남자 손님은 겹옷을 입고 오는 경우가 많아 "음료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남자들의 의견인 것 같아요*
\웰컴 드링크 필요派의 의견/③가족 사진 촬영이나 화장 고치기를 천천히 할 수 있음
결혼식과 피로연 사이의 시간은 가족 사진을 촬영하거나,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고치는 등 신부는 바쁩니다. 그 동안 손님을 대기실에 계속 기다리게 해야 합니다.
웰컴 드링크를 준비해 두면 "손님들은 지금쯤 음료를 손에 들고 이야기를 즐기고 있을 것"이라고 안심하고 보낼 수 있습니다. "빨리 해야 해"라고 초조해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기쁜 포인트입니다.
여기까지 필요派의 의견을 세 가지 소개했습니다만, 웰컴 드링크가 필요 없다는 의견도 물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웰컴 드링크 불필요派의 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
\웰컴 드링크 불필요派의 의견/①손님의 대기 시간이 짧다
웰컴 드링크가 필요 없다고 느끼는 것은 결혼식 직전의 시간에 송영 버스가 도착하도록 배치한 신부님이나, 원래 결혼식과 피로연 사이의 간격이 짧은 일정인 신부님입니다.
손님이 대기실이나 대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웰컴 드링크를 준비해도 마시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웰컴 드링크 불필요派의 의견/②가격이 비쌈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시간은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입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몇 만 원을 지출하는 것은…라고 느끼는 신부님도 있을 것입니다. 웰컴 드링크가 비싼 옵션이 되는 경우는, 웰컴 드링크를 빼고 그만큼 피로연의 요리나 식사에 신경 쓰면, 손님도 만족할 것입니다.
\웰컴 드링크 불필요派의 의견/③대기 시간에 연출을 준비하고 있음
결혼식 전이나 피로연 전 대기 시간이 있더라도, 손님이 즐길 수 있는 다른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면, 웰컴 드링크는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식 전에는, 게스트 북에 메시지를 기입하게 하거나, 체키 사진을 찍거나, 프로필 북을 전달해 읽게 해주는 등의 연출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손님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아이디어를 구상하면, 웰컴 드링크 없이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웰컴 드링크의 필요와 불필요에 대한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어떠셨나요? 중요한 것은 결혼식 당일 손님이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으니, 자신의 결혼식에 맞춰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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