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별로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이다. 결혼식 피로연에서 '하객이 보기에 절약해도 티가 나지 않는 곳'은 어디일까?

2019.10.24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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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에게 인식되지 않도록 절약하고 싶다!

귀여운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모든 신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목표일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가능한 한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고 싶다! 예산을 줄이고 싶다'는 마음도 그만큼 크고 중요한 과제이다.

심플하고 깔끔한 결혼식이 되는 것은 좋지만, 게스트에게 '소박하다'거나 '돈을 아꼈구나' 생각을 들게 된다면, 열심히 준비한 하루가 뭔가 망가진 기분이 든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스트는 정말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게스트가 신경 쓰지 않는 결혼식의 돈이 드는 포인트 3선*

우선, 많은 분들이 참석하는 결혼식이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신랑신부도 결혼식장 스태프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절약하기 위해선 '가능한 한 화려해 보이게 하면서, 돈을 써야 할 곳은 쓰고, 돈을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의 예산은 줄인다...'는 더하기와 빼기가 중요하다*

빼야 할 곳은 '게스트가 별로 주목하지 않는 곳'이 우선순위 첫 번째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결혼식을 '돈을 아꼈구나' 생각되지 않도록, 게스트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 예산을 줄여도 괜찮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게스트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포인트! 예산을 줄여도 괜찮은 곳① 페이퍼 아이템

페이퍼 아이템은 결혼식 3개월 전쯤에 보내는 초대장부터 당일의 좌석표 및 자리표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

고집스레 귀여운 것을, 질 좋은 것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은 잘 알겠지만, 만약 '절약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고집하지 않고 가장 저렴한 플랜 상품을 구입하거나 간편하게 DIY해도 되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물론, 귀여울수록 받으면 기쁘고, 고급스러울수록 '우와!'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일시적인 일이다.

게스트에게는 행복한 신랑신부의 축하를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고, 초대장은 날짜가 확인되고 회신용 엽서가 동봉되면 그걸로 된다.

당일에는 요리 내용이나 신랑신부의 자기소개 등 최소한의 정보가 담긴 프로그램이 있다면 OK다*

만약 그 귀여움이나 질에 돈을 많이 써버리고, 답례품이나 플리 기프트, 음료의 등급을 내리게 된다면... 차라리 페이퍼 아이템에서 예산을 조정하는 것이 게스트에게는 덜 인식되는 절약 방법이다*

게스트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포인트! 예산을 줄여도 괜찮은 곳② 웨딩 케이크

웨딩 케이크와 관련해서는 예산을 줄일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웨딩 케이크와 관련된 '돈이 드는 포인트'는 사실 이렇게 많다.

☑ 웨딩 케이크 그 자체

☑ 웨딩 케이크를 올릴 대의 장식

☑ 웨딩 케이크를 자를 때의 나이프

☑ 웨딩 케이크를 디저트로 제공할지 여부

먼저, 웨딩 케이크의 디자인. 이는 신부의 고집이 있을 것 같아 최대한 예산을 신경 쓰지 않고 만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디자인을 주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게스트는 웨딩 케이크의 디자인에 대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너무 심플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웨딩홀의 기본적인 수준의 웨딩 케이크는 '너무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올드 스탠다드 형식이므로, 게스트도 '결혼식에 왔구나♩'라고 생각해 줄 것 같다.

반대로, 고집이 없다면 절대 절약해야 하는 것은 웨딩 케이크를 올릴 대의 장식과 케이크 컷팅 시의 나이프의 장식이다!

대부분의 게스트는 그곳까지는 보지 않으며, 아무도 모르는 것에 몇 만 원을 지불하는 것은 뭔가 아깝다는 느낌이다...!

신부의 이상이 확실히 있고, 대의 장식도 나이프의 장식도 절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경우 이외에는, 만약 절약하고 싶다면 여기서는 절약을 추천하는 포인트다.

또한, 웨딩 케이크를 코스의 마지막 디저트로 요청하면 그만큼 예산도 들지 않을 수 있다. 행복의 나눔도 할 수 있고, 웨딩 감도 완벽하게 살며, 저예산으로 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다.

디저트에 관해서는 결혼식장의 대응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게스트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포인트! 예산을 줄여도 괜찮은 곳③ 포토 부스

포토 부스에서 찍는 사진은 추억으로 남아 신랑신부와 게스트 모두에게 감사한 보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절약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포토 부스를 만드는 것은 꽤 힘들다. 여러 아이템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니, 재료를 모으기만 해도 돈이 들고, 수제작하는 데도 시간도 많이 걸린다.

포토 부스에 예산을 줄여도 되는 이유는 '포토 부스는 최근 프리 웨딩의 신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원래 이제까지 참석한 결혼식에는 포토 부스가 없었기 때문에, '결혼식에는 포토 부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도 절약하고 줄이기 쉬운 포인트 중 하나이다.

원래 없는 개념이기 때문에, 있다면 '우와!'라고 놀라게 할 수 있겠지만, 없다면 전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만약 결혼식에 드는 예산을 조정하고 싶다면 포토 부스를 아예 없애버리거나 조금 규모를 축소하는 것을 고려하면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자신의 고집 부분은 예산 조정이 가능한 포인트!

게스트에게 인식되지 않는 결혼식 중 '게스트가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은' 예산을 낮춰도 무방한 곳을 소개했다*

게스트가 '예산이 들어갔구나' 또는 '많이 대접해 주셨구나'라고 느끼는 포인트는 결국 게스트 자신과 관련되는 곳이다.

답례품이나 요리, 가까이에서 보이는 테이블 장식 등이다.

그러므로 게스트와 직접 관련되는 항목의 예산은 줄이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로 인식되지 않는 '신랑신부의 고집 포인트'로 예산을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고로 행복한 결혼식을 대만족으로 올릴 수 있기를 바라며♡

하지만 결혼식은 인생에 한 번! 돈 문제를 걱정해야 하는 것은 현실 문제로 당연하지만, 그러나 마음껏 제멋대로가 될 수 있는 최대의 기회다*

'이상적인 드레스를 입고 싶다!'거나 '좋아하는 꽃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 혹은 '그려왔던 연출을 이루고 싶다!'는 사실 모두 할 수 있다면 최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특별한 날에는 공주 같은 기분으로 하고 싶은 것을 최대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집과 이상을 실현시키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재정과 대접의 마음과 상담하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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