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읽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눈물보다 웃음을 더 볼 수 있는 [신부의 편지를 대신할 연출]은 어떤 것일까?
2017.01.14 게재
신부의 편지 대신할 연출은 뭐가 있을까? ♡
피로연의 클라이맥스라고 하면, 신부가 부모님에 대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읽어주는 연출, 즉 〔신부의 편지〕죠*
하지만, 이런 신부도 있을 수 있습니다!
"편지를 읽는 건 부끄러워...", "마이크를 통해 들리는 내 목소리가 좀...", "눈물을 자아내는 분위기가 싫어...", "우는 것보다 웃으면서 피로연을 끝내고 싶어!" 등등...
그렇습니다, 결혼식에서 당연하게 진행되는 〔신부의 편지〕지만, 최근에는 신부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여, 편지가 아닌 더 다른 방법으로 감사와 마음을 전하는 연출이 서서히 퍼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부의 편지 대신할 연출을 소개합니다*
〔신부의 편지〕 대신할 연출① 감사합니다 무비를 상영한다
가족이나 게스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무비'는 최근 유행하는 영상 연출이에요♡ 무비 안에 특정 인물에게 메시지를 넣는 방법이 추천됩니다*
신부의 편지 대신하는 연출이니, 부모님이 좋아하는 노래로 옛날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보여주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신부의 편지〕 대신할 연출② 대신 읽어주기
자신이 읽는 건 부끄럽지만, 아마 부모님은 신부의 편지를 기대하고 있을 거예요... 그런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런 때는, MC나 친한 친구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제3자가 읽는 편지도 새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신부의 편지〕 대신할 연출③ 메시지 카드가 포함된 선물을 본다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품목으로, 꽃다발이나 자녀 양육 감사장을 전달하죠* 그 선물에 메시지 카드나 편지 등을 첨부해서 드리면, 아마 부모님은 나중에 그것을 읽고 기뻐하실 거예요♡
〔신부의 편지〕 대신할 연출④ 부모님을 소개한다
편지를 읽지 않고, 게스트를 향해 부모님을 소개하는 아이디어도 드물지만 멋져요♡
예를 들어, "엄마는 ○○한 성격으로, 저를 여기까지 키워주셨어요. 아빠와의 추억은 ○○입니다." 같은 식으로요* 이렇게 하면 모든 게스트에게 이야기할 수 있고, 부모님도 자긍심을 느끼실 거예요♡
〔신부의 편지〕 대신할 연출⑤ 특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편지가 아니라 특기를 선보이는 아이디어예요* 피아노를 치거나 노래를 부르는 신부도 가끔 인스타에서 볼 수 있죠♡
어렸을 적부터의 특기를 보고, 부모님은 성장했다고 기뻐하실 효과도 있을 것 같아요♩
편지뿐만 아니어도 괜찮아요♡
어떻게 느껴졌나요? 신부의 편지 대신할 연출을 5개 소개해드렸어요*
편지를 읽지 않는다는 선택은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가장 신부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계실 거예요♡
꼭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부모님과 게스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자유롭게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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