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와 같은 성으로 가고 싶어♡ 신혼여행 전에 알아두어야 할 '여권 이름' 변경 방법*
2020.01.09 게재
여권 이름을 변경하고 싶어요! ♡
신혼여행을 갈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여권의 이름'입니다* 혼인신고 전이라면 그 이름 그대로 괜찮지만, 대부분의 경우 신혼여행은 '혼인신고 후'에 가게 되죠◎
이번에는 신혼여행을 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여권 이름' 변경 방법을 소개합니다*
신혼여행에 가기 전에 알아두고 싶은* 여권 이름 변경 방법① 기재사항 변경 여권
먼저 소개할 방법은 '기재사항 변경 여권'입니다* 이 방법은 여권을 이미 가지고 있는 신부가 여권의 유효기간은 그대로 두고 새로운 여권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현재 가지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아직 여유가 있는 신부에게 추천합니다*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여권 발급 신청서(기재사항 변경용) 1통 ⇒ 여권 센터 창구나 시정촌, 지역 여권 창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5년용과 10년용으로 서식이 다르니 주의하세요!
✓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족보 원본 ⇒ 제출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것만 가능합니다. (가족관계신고 후 새로운 가족관계증명서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그때까지 만료된다면 혼인신고 수리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주민등록증 ⇒ 이것도 6개월 이내의 것만 가능합니다. 필요한 지역과 필요한 지역이 다르니, 사전에 신청할 지역에 확인해 보세요*
✓ 유효한 여권
✓ 여권용 사진 ⇒ 세로 4.5cm × 가로 3.5cm입니다♩
✓ 수수료 ⇒ 수입인지 4000엔, 도도부현 수입증지 2000엔입니다*
이 6가지를 여권 센터에 가져가면 ok* 기재사항 변경 여권은 대략 1주일이면 완성됩니다♡
신혼여행에 가기 전에 알아두고 싶은* 여권 이름 변경 방법② 신규 발급 신청
다음에 소개할 방법은 여권을 신규로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현재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현재 가진 여권의 유효기간이 짧아서 기재사항 변경 여권에 6000엔을 지불하는 것이 아까운 신부에게 추천합니다◎
신규 발급 신청에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여권 발급 신청서(기재사항 변경용) 1통 ⇒ 여권 센터 창구나 시정촌, 지역 여권 창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5년용과 10년용으로 서식이 다르니 주의하세요!
✓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족보 원본 ⇒ 제출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것만 가능합니다. (가족관계신고 후 새로운 가족관계증명서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그때까지 만료된다면 혼인신고 수리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주민등록증 ⇒ 이것도 6개월 이내의 것만 가능합니다. 필요한 지역과 필요한 지역이 다르니, 사전에 신청할 지역에 확인해 보세요*
✓ (있는 경우) 유효한 여권
✓ 여권용 사진 ⇒ 세로 4.5cm × 가로 3.5cm입니다
✓ 신원 확인 서류 ⇒ 운전면허증 등
✓ 수수료 ⇒ [5년] 수입인지 9000엔, 도도부현 수입증지 2000엔 [10년] 수입인지 14000엔, 도도부현 수입증지 2000엔
신규로 신청할 경우 이 서류를 여권 센터에 가져가면 ok* 신규 신청도 약 1주일 정도면 완료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혼인신고 후 바로 신혼여행을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 후 여권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현재 여권을 가지고 있고 여권의 유효기간이 긴 신부는 여권을 변경하는 '기재사항 변경 여권'을 신청하면 됩니다.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현재 여권의 유효기간이 짧은 신부는 새로 만드는 '신규 발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기억해두세요◎
<그런데!!>
혼인신고 후 바로 신혼여행을 간다면. 새 성으로 된 여권 발급 절차가 출국에 간신히 간섭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험도 있지만.. 이름을 변경할 수 없는 신부는 '구 성'의 여권으로 신혼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스케줄이 맞지 않아 출국 전에 여권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는 신부는 구 성의 여권 그대로 여행을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여권의 이름'과 '항공권의 이름(투어 등에서 예약한 이름)'이 일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나 여행자 수표 등도 구 성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모든 경우, 자신의 이름은 신분증인 여권에 따라서 기입 및 주장합니다.)
또한, 해외여행 보험 등도 적용되는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보험회사에 이유를 잘 설명하고 적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이 다르면, 최악의 경우 비행기의 좌석이나 숙소의 방 등이 그와 다를 수 있는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서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현지 사람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도 귀찮은 일입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신혼여행 전에 여권의 성을 그와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와 함께 같은 성으로 첫 여행♡ 여권의 이름에 주의하자*
여권 이름 변경 방법과, 변경할 수 없었던 경우에도 혼인신고 후 구 성의 여권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와 결혼하고 처음 하는 신혼여행. 꼭 그와 같은 성으로 가서 신혼여행을 만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