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게 되어 신부의 편지를 읽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①사회자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부탁하기
울게 되어 신부의 편지를 읽지 못하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사회자에게 부탁해 두는 것이 안심입니다◎
사회자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부탁해 두면 신부가 울게 되었을 때 바로 도와줄 것입니다*
사회자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할 경우, 사회대와 신랑신부가 있는 장소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사전에 편지의 복사본을 전달해야 합니다. "편지의 복사본을 전달하는 것은 부끄러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읽을 것이니까 괜찮습니다◎ 게다가 상대방은 전문가이니 신부의 편지에 익숙합니다*
결혼식장이나 사회자에 따라서는 말하지 않아도 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사전에 상담해 두면 안심입니다◎
울게 되어 신부의 편지를 읽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②신랑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부탁하기
다음으로 소개할 방법은 신랑에게 대신 편지를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입니다* 신부가 부모님께 전하고자 하는 감사의 마음은, 어쩌면 신랑이 가장 잘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전에 신랑에게 "울어서 읽지 못하게 되면 대신 읽어줘"라고 말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신랑이 "내가 읽게 되면 어떻게 하지"라며 긴장이 커져, 신부의 감동적인 편지에 집중할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중간에 교대를 했을 때 어디까지 읽었는지 알 수 없게 되므로, 신부가 편지를 읽는 동안 내내 편지를 눈으로 계속 따라가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울게 되어 신부의 편지를 읽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③사회자에게 포로를 맡기고 그 자리에서 편지를 전달하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읽지 못하게 된 순간 포기하고, 이어서 읽지 않고 부모님께 편지를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울게 되어 편지를 읽지 못하게 되면, 사회자에게 "신부가 부모님께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날에 감사를 전하는 것은 여기까지 하고, 앞으로 천천히 감사를 전해 나가도록 합시다. 편지는 그대로 부모님께 전달하겠습니다."와 같이 포로를 넣어달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대신 읽어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기 이외의 사람이 편지를 읽는 것은 부끄러워…"라는 신부에게 추천합니다◎ 사회자와 사전에 협의하여 어떤 식으로 말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은지 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울어도 괜찮아! 지금까지의 감사의 마음을 최선을 다해 전하자*
신부가 부모님께 편지를 쓸 때, 울게 되어도 괜찮습니다. 감사의 마음이 넘쳐나거나, 전하고 싶지만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그 자체입니다. 너무 울어서 읽지 못하게 될까 걱정할 수 있지만, 사전에 대책을 세워두면 마음 놓고 편지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절대 괜찮아"라고 생각하더라도, 결혼식에서는 무엇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편지를 읽지 못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해 대책을 세워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