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No.1♡ 졸업꽃신부들의 《포토부스》 디자인 & 만드는 방법"
2017.02.04 게재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은 '포토 부스'*
결혼식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지만, 준비하고 싶은 귀여운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랜드, 포토프롭, 마키라이트 등 정통 아이템은 없더라도 결혼식은 가능하지만, 있으면 절대적으로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 아이템의 대표입니다♡
그리고, 그런 있어도 괜찮지만, 있으면 모두가 신나게 즐기는 아이템 중에서 만들기 꽤 힘든 것이, 모두가 사진을 촬영하는 배경이 되는 포토 부스입니다*
작은 아이템은 DIY 하거나 구입할 수 있지만, 큰 포토 부스는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재료를 사는 것도 돈이 많이 들며, 렌탈품은 가격이 비쌉니다.
포토 부스를 준비하고 싶지만,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라고 고민하고 있는 신부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힘들기 때문에 결혼식 당일의 기쁨은 각별하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포토 부스를 준비한 졸업 신부님들은 모두, '준비하길 정말 잘했어!!'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게스트가 즐겁게 사진을 찍어줄 뿐만 아니라, '대단해!!'라고 감동해 주거나 결혼식의 "얼굴"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준비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포토 부스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는 게스트들을 봤을 때의 감동은 남다릅니다. 모두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모습에, 고생도 보람이 있답니다♡
시간과 수고와 돈을 들여서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포토 부스. 선배 신부님들은 어떤 식으로 포토 부스를 준비했을까요? 이번에는, 꼭 따라 해보고 싶어지는 선배 신부님의 포토 부스 디자인과 그 제작 방법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포토 부스를 준비할까 고민 중인 신부님은, 자신의 결혼식 장소에 포토 부스가 놓여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보세요* 분명 준비할 결심이 설 겁니다.

스타일리시하고 귀여운 포토 부스 디자인 & 만들기①
큰 양면 검정판 포토 부스♡ 세 면 모두에 영어 메시지나 일러스트를 그리고 캐주얼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습니다♩
흰색 포스카로 직접 그려도 좋고, 인쇄한 것을 붙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일리시하고 귀여운 포토 부스 디자인 & 만들기②
정원에 설치된 상쾌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포토 부스♡
파란색 천과 나무 틀은 플로리스트님이, 양쪽의 풍선은 연출 담당 스태프가 준비해주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신랑 신부의 실물 크기 패널과 웰컴 사인을 두었습니다♡
천에 장식한 금색 페이퍼 팬은 신부님이 가져온 것입니다. 페이퍼 팬은 꽤 비싼 아이템이지만, 준비하길 잘했다!고 하네요◎
➡ 실물 크기 패널 DIY 방법은 이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시하고 귀여운 포토 부스 디자인 & 만들기③
컬러풀한 WELCOME 풍선과 미키&미니가 잘 어울리는 하얀 포토 부스♡ 이곳은 사실 신부님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가벼운 얇은 판 3장을 준비하고, 다이소의 흰색 나무 결 리메이크 시트를 붙입니다. 리메이크 시트를 붙인 후, 3장의 판을 접을 수 있도록 금속(힌지)으로 고정합니다*
세 접기로 해서 지지대 없이도 넘어지지 않고, 이동도 간편합니다◎ 당일 풍선을 장식하면 귀여운 포토 부스의 완성입니다♩
스타일리시하고 귀여운 포토 부스 디자인 & 만들기④
여기서는, 서로 다른 디자인의 의자를 4개 나란히 둔 세련된 카페 같은 포토 부스입니다* 배경에는 알파벳 오브제를 걸어두고, 촛불이나 트렁크를 놓아 장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화려한 포토 부스입니다♡
역시 준비하고 싶은 포토 부스♡
선배 신부님들이 준비한 포토 부스를 소개했습니다* 만들기와 디자인도 각양각색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준비하길 정말 잘했다♡'는 마음입니다.
결혼식에서 포토 부스를 준비할까 고민 중인 신부님은, 졸업 신부님들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디어를 따라 해 보세요* 힘들더라도, 분명 '잘했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