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웨딩에 딱 맞는♡ '솔방울 자리표' 만드는 법과 변형 방법 정리*
2017.03.05 게재
솔방울의 자리표가 귀여워요♡
진짜 솔방울을 사용한 솔방울 자리표는 정말 귀엽죠♩
솔방울 자리표는 자리표가 되어야 할 네임카드를 솔방울의 덮개에 꽂고, 솔방울을 스탠드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라 내추럴 웨딩에 딱이에요*
〔만드는 법〕 보통의 솔방울을 사용합니다*
아주 세련되고 외국풍의 아이템인 솔방울 자리표.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진짜 솔방울을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주워온 솔방울을 사용하는 분도 계시지만, 홈센터에서 판매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매 가능해요*
주워온 자연의(?) 솔방울을 사용하면 수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곰팡이나 벌레가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햇볕에 말려야 하는 수고가 필요해요.
솔방울이 구르구르 불안정해...
솔방울은 자연의 것이라 모양이 하나하나 다르고 비대칭이에요.
그래서 평평한 테이블에 올려도 구르기 때문에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메시지 카드를 세워서 이름 부분을 잘 드러내려면 노력이 필요해요*
여러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솔방울의 바닥(엉덩이 부분)에 글루건으로 평평한 부분을 만드는 것이 인기 방법인 것 같아요.
매끄러운 요리용 종이 위에 글루건을 뿌리고 솔방울을 글루건 위에 세우면 글루건이 마른 후 요리용 종이에서 떼어내면 평평한 면이 생겨요♩
또는 글루건으로 펠트를 바닥에 붙여서 그 펠트를 쿠션 역할로 하여 자립시킨 분도 계셨어요*
이런 어레인지도 할 수 있어요*
솔방울 자리표의 솔방울을 그대로 두지 않고 조금 손을 더하여 어레인지하는 것도 귀여워요*
예를 들어, 흰색 스프레이나 금색 스프레이를 한 번 뿌리면 이렇게 겨울스럽게 변해요♡
솔방울에 진주 등을 붙여서 귀엽게 장식하는 것도 좋겠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00엔샵이나 홈센터에서도 귀엽게 장식된 솔방울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체크하면 똑똑해요*
솔방울에 귀여운 실을 감아서 이렇게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솔방울 자리표를 DIY한 신부도 있었어요♡
솔방울이 작아서 그런지, 부드러운 실보다는 간단한 얇은 실이 잘 어울렸다고 해요. 이 신부는 손님의 개성에 따라 실의 색을 달리했다고 하네요♩
솔방울 자리표로 멋진 내추럴 웨딩을♡
솔방울 자리표는 정말 귀여울 뿐만 아니라 외국의 내추럴 웨딩 같은 세련된 감각이 있어 멋져요*
결혼식이 끝난 후 손님이 집으로 가져가서 카드 스탠드로 사용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많은데요*
기프트 자리표는 페레로로쉐 초콜릿이나 과일 등이 기본이지만, 그러면 식품이나 생물에 대한 보관이 걱정인 분들도 솔방울이라면 보관도 안전하겠죠♩
"결혼식이 결정되었을 때부터 이걸 하고 싶었어요!"라는 신부님들이 많은憧れ의 솔방울 자리표. 귀엽게 만들어서 손님 테이블에 장식해 주세요♡
연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