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고 있었다면 충격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의 "전체 컷 데이터"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나요?

2019.07.10 게재

웨딩 사진은 많이 필요해요♡

전촬영・후촬영을 고려하고 있는 신부님, 어느 스튜디오에서 어떤 플랜으로 촬영할지 이미 결정하셨나요?♩

대부분의 웨딩 사진 스튜디오에는, 받을 수 있는 사진의 수에 따라 플랜이나 가격이 정해져 있죠.

"무조건 많이 받고 싶으니, 모든 데이터가 받을 수 있는 플랜이 좋겠어요♡"라고 생각하는 신부님들이 많을 거예요＊

@haru_0611wd

전 커트 데이터는, 모든 데이터가 아닐까?＊

많은 웨딩 스튜디오에서는 가장 많은 사진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전 커트 데이터 전달" 플랜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제한된 수만 받을 수 있는 플랜보다 가격은 비쌉니다만, 수백 장, 많게는 천 장 이상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어 인기 있는 플랜이에요♡

하지만, 이 "전 커트"나 "전 데이터"라는 말은 "촬영한 모든 사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_wm_wedding

"전 커트" = "납품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모든 커트"

전 커트・전 데이터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은, 촬영한 모든 사진이 아니라, 촬영자가 상품으로서 납품할 수 있다고 판단한 모든 사진입니다.

즉, 촬영자가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사진은 일반적으로 전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아요.

@chan_mdy_wd

전촬영이나 후촬영에서는, 촬영자가 좋은 표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엄청난 수의 사진을 촬영해 주시죠＊

몇 초마다 한 장이라는 페이스로 몇 시간 동안 촬영을 계속하기 때문에, 그 중에는 어두워서 표정이 잘 보이지 않는 사진이나, 눈이 반쯤 감긴 사진, 앞머리가 어지러운 사진 등, 그런 "실패"의 사진도 많이 섞여 있습니다.

중에는 이상한 표정을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이나, 어차피 쓰지 않을 거니 처음부터 빼놓아줬으면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jammie_2525

그래서, 그런 사진들을 모두 제외한 멋진 사진만 모은 데이터를 "전 커트 데이터"라고 부릅니다♡

또한, 비슷한 사진들이 너무 많을 경우,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사진을 촬영자가 선택해 몇 장으로 추려서 전달해 주기도 해요. 데이터가 너무 많으면 일반 가정의 컴퓨터에서는 가져오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고마운 배려입니다◎

@s.e.0805.wedding

좋은 사진이 모두 손에 들어오는 "전 커트 데이터" 플랜은 역시 멋져요♡

납품된 사진의 파일 이름을 보고 "번호가 날아갔어! 전 데이터 플랜인데!"라고 깜짝 놀랄 수도 있지만, 빠진 것은 불필요한 데이터뿐이니, 멋진 데이터는 모두 손에 있으니 안심하세요♡

앞으로 전촬영・후촬영을 할 신부님, 멋진 웨딩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 주세요♩

@tandawe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