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반, 불안 반. 초대 손님 중 공통 지인이 없는 손님을 위한 특별한 배려 3선◎
2017.06.03 게재
결혼식에 초대할 게스트는 정해졌나요?
우리 결혼식에 초대할 게스트는 결정되었나요?
가족이나 친척, 학창 시절의 친구, 회사의 선배나 동료 등, 부르고 싶은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
게스트에게도 신랑 신부의 환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이 속해 있는 혹은 속했던 커뮤니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정말 기대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혼자인 게스트도 없나요?
친한 그룹이나 회사 동료 등 여러 명을 한꺼번에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은 전혀 문제 없지만......
초대객 중에 공통의 친구가 하나도 없는 게스트도 혹시 없나요?
예를 들어, 오랫동안 알고 지낸 단짝 친구이거나, 항상 신세를 지고 있는 친한 미용사나 네일리스트, 중학교 시절의 절친을 한 명만 초대하고 싶을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게스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는 사람이 없는(아는 사람이 주인공인 신부만 있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물론 축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혼자 참여하기 때문에 불안함이나 어색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공통의 친구가 없는 게스트가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면, 최대한의 환대를 해주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특별한 배려를 할 수 있을까요?
그 1*같은 테이블의 사람에게 미리 전해두기
가장 처음 소개할 아이디어는, 같은 테이블에 앉는 사람에게 “~~에서 알고 지낸 친구 ○○가 혼자 참석하니, 꼭 친하게 지내줘”라고 미리 전달해두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사교성이 있고 믿을 수 있는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이 추천입니다.
또한 취미나 출신 등 공통점이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두면 처음 만났을 때도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테이블에 앉는 게스트들을 잘 살펴보고 자리 배치를 잘 구성합시다.
그 2*친구의 스피치를 부탁하기
다음으로 소개할 아이디어는 혼자 참석해주는 친구에게 연회에서 스피치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게스트 대표로서 신랑 신부가 신뢰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에도 전달되기 때문에, 다른 게스트와 대화할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언가 역할이 있으면 기분이 전환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 3*그를 또는 남편을 함께 초대하기
만약 혼자 참석해주는 게스트에게 남편이 있다면, 그를 함께 초대하는 것도 추천입니다*
그와 직접적으로 알고 있지 않더라도, 서로의 파트너를 소개할 수 있고, 결혼식 후에 부부가 모두 함께 친해지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그의 축의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마디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4*결혼식 전에 다른 게스트와 면식 만들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결혼식 전에 다른 게스트와 면식 만들기 아이디어입니다*
이는 쌍방의 이해가 없으면 다소 어렵겠지만, 결혼식 전에 식사에 초대하여 게스트들끼리 친해지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잘 풀리면 결혼식 후에도 모두 함께 모여 관계를 맺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게스트가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결혼식에 참석하는 게스트 중에 공통의 지인이 하나도 없는 분이 계신가요?
만약 그런 게스트가 있다면, 혼자 참석하는 것에 대해 분명 불안감이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불안을 덜어줄 멋진 배려를 꼭 준비해두세요*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게스트가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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