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공유하고 싶은! 결혼식 당일〔친족 소개〕의 흐름과 포인트에 대해*
2018.01.04 게재
결혼식에서 하는〔가족 소개〕란?
예로부터 “집과 집이 연결됨”을 의미하는 결혼. 연애 결혼이 늘어난 현대에서도 결혼은 신랑과 신부 둘만의 일이 아니라, 그 가족이나 친족과도 관계가 있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결혼식에서는 양가의 친족이 얼굴을 맞대는〔가족 소개〕의 시간이 마련됩니다.
서로의 친족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입니다.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장면이기 때문에, 잘 흐름을 머리에 넣어두고, 지체 없이 매끄럽게 진행하고 싶겠죠.
この記事では、結婚式で行う〔親族紹介〕の流れやポイント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결혼식 본행사 전에, 가족과 함께 가족 소개에 대해 미리 확인해 둡시다.
가족 소개는 언제 어디서 하는 건가요?
가족 소개는, 결혼식 전의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은 대체로 15분에서 20분 정도로 그렇게 길지 않지만, 참석하는 친족은 다른 손님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모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 소개에 참석할 손님에게는, 잊지 말고 초대장에 메모를 동봉해 두세요.
참석할 손님을 어디까지 부를지에 대한 문제인데, 기본적으로는 부모, 형제자매, 조부모, 숙부숙모, 사촌, 사촌의 자녀입니다.
메모 예문: 진심으로 죄송하지만 당일 가족 소개를 계획하고 있으니 ○시 ○분까지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가족 소개는, 가족 대기실에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랑 신부는 결혼식 의상을 차려 입은 상태로 동석합니다.
가끔 신랑 신부의 준비 중이나 사진 촬영 중에, 둘이 동석하지 않고 가족 소개를 진행하는 식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 소개의 흐름은?
가족 소개는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① 가족 소개 시작 인사
② 신랑 측 소개, 인사
③ 신부 측 소개, 인사
④ 마무리 인사
가족 소개 시작 인사는 사회자(주례, 식장 직원) 혹은 신랑의 아버지가 합니다.
소개 순서는 신랑 측부터, 아버지→어머니→형제→친척(조부모, 숙부숙모 및 사촌) 순으로 진행합니다.
가족 소개의 형식은 두 가지*
가족 소개에는 “대표자 형식”과 “자기소개 형식”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형식>
자기소개 형식은, 모두가 자신의 이름과 관계를 밝히는 방법입니다.
모두가 각각 인사하기 때문에, 대표자 형식보다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긴장을 잘 하는 분이나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어려운 분이 있을 경우,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진행이 지체될 경우에 대비해, 도움을 줄 사람을 미리 정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인원이 적은 경우에는, 각자의 신랑 신부와의 추억이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혼식이 임박해 있으므로,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대표자 형식>
대표자 형식은, 가족의 대표(아버지, 어머니, 숙부 등)가 친족의 이름과 관계를 한 명씩 소개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대표자 형식이라면 한 명의 대표가 모두를 소개하기 때문에, 자기소개 형식에 비해 더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쪽이 더 일반적!)
그러나 긴장해서 본명조차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메모를 손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이나 관계 외에도, 거주지 등을 소개하면 인상에 남기기 쉬워집니다.
흐름은 먼저, 사회자가 있는 경우에는 “신랑의 아버님, 친족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신랑의 아버지가 “신랑의 아버지 ○○입니다. (신부) 집 여러분, (신랑) 집 친족을 소개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한마디로 간단하게 인사하고, 한 명씩 소개를 시작합니다.
이름이 불린 사람은 일어나서 고개를 숙입니다.
결석자가 있는 경우에는 “○○는 병원 치료 중(출장 중, 출산을控えて 있는, 고령)의 이유로 결석하였습니다”라는 한마디를 덧붙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모든 소개가 끝나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합니다.
가족 소개 후는?
가족 소개가 끝나면, 사회자 혹은 대표자가 맺음말을 하고, 담소 시간이 됩니다.
결혼식 시작까지 담소로 할 것인지, 아니면 친족 전체 사진을 촬영할 것인지, 그 이후의 흐름을 양가 및 식장과 미리 상의해 둡시다.
가족 소개의 마음의 준비를 해두자*
결혼식 당일에 하는〔가족 소개〕의 흐름과 포인트를 소개했습니다.
결혼식 및 피로연에 머리가 가득 차기 쉬우나, 가족 소개도 매우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저 가족이라면 안심”이라고 서로의 친족이 생각할 수 있도록, 양쪽 모두 철저히 준비해 임하고 싶습니다.
결혼식 본행사까지,
☑ 어떤 형식으로 할지
☑ 누구를 어떤 순서로 소개할지
☑ 처음과 마무리 인사를 누가 할지
각각의 가족과 상의하여 결정합시다♩
➡가족 소개の記事一覧はこちら
연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