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은 NO! 가랜드와 테이블 높낮이의 센스 있는 조합 사례 모음

전촬영에도 장식에도 사용할 수 있는〔가랜드〕

정통 웨딩 아이템인 가랜드. 전촬영 전에 구입하거나 DIY하는 신부가 많죠.

가랜드의 매력은 전촬영 아이템뿐만 아니라, 결혼식 당일의 장식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특히, 피로연에서 주목받는 메인 테이블의 앞쪽에 걸어 장식하는 것이 인기가 많습니다♡

@min_no_arukikata

사실 멋지게 보이게 하는 것이 어렵다!?

그런데…

타카사고 가랜드의 조합은 사실 꽤 세련되게 보이게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웨딩 사진을 위해 가랜드를 준비할 때 “타카사고와 어울리느냐?” 같은 생각을 하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타카사고에 장식해보면, 장식 꽃의 분위기와 맞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서 보이지 않거나 등 많은 함정이 존재합니다.

한 걸음 잘못하면 뭔가 값싼 느낌의 장식이 되어버립니다…!

게다가, 타카사고는 피로연 본무대에서 처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가랜드로 장식된 타카사고를 보고 “전혀 어울리지 않아!”라고 깨닫는다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성공 사례에서 배우자!

좋다고 생각하여 장식을 해도 메인 테이블이 세련되지 않게 되어버린다면…

그런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선배 신부님의 “성공 사례”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가랜드와 장식 꽃의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멋진 타카사고를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타카사고에는 어떤 디자인의 가랜드가 어울릴지 구체적인 이미지를 파악해봅시다.

그것을 참고하여 가랜드를 준비하면, 미스매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취향별로 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를 6가지 소개하겠습니다♡

가랜드의 디자인이나 장식 방법에 주목하면서 보세요♩

【귀여운】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 1*＊

전통적인 귀여운 타입의 메인 테이블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핑크 색상의 가베라가 인상적인 귀여운 타카사고 장식 꽃. 신부가 가져온 것은 가랜드와 폭신폭신한 화이트 시폰 원단입니다.

가랜드에 연한 핑크와 라벤더로 제작된 꽃이 붙어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타카사고 장식 꽃과 동일한 핑크 색깔을 가랜드로 가지고 오는 것으로 통일감이 생깁니다.

폭신폭신한 시폰은 테이블보 위에 덮어주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가랜드가 튀지 않고 세련되게 어우러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귀여운】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 2*＊

화이트와 핑크로 코디네이트된 타카사고. 장식된 가랜드는 신부가 손수 만든 로젯 가랜드입니다♡

가랜드를 “JUST”와 “MARRIED”의 2본으로 나누어서 두 개의 “흐름”을 만드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가랜드가 너무 길면 바닥 가까이 늘어지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그런 걱정도 없습니다.

가랜드의 손잡이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흰색 큰 리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가랜드를 장식함으로써 귀여움이 더해진, 본받고 싶은 성공 사례입니다♡

【귀여운】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 3*＊

여기서는 컬러풀한 미키 가랜드로 타카사고를 화려하게 장식한 사례입니다♡

컬러풀하고 비비드한 가랜드는 한 걸음 잘못 내딛으면 전체에서 튀어 보이기 쉽습니다.

이 타카사고는 진한 색의 꽃잎을 테이블 위에 흩뿌리거나, 팝한 풍선을 배경으로 장식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컬러풀하고 즐거운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미키 가랜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다른 다채로운 장식 아이템을 많이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내추럴】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 4*＊

이어서 내추럴 테이스트의 메인 테이블을 소개하겠습니다.

내추럴한 타카사고에 장식하기 위해서는, 가랜드도 철저히 내추럴하게♩ 이 가랜드는 종이가 아닌 오프 화이트의 천으로 만들어져 있고, 알파벳 부분은 그린 모스입니다.

올리브색 테이블크로스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양끝에 페파나프리스 장식 아이디어도 독특하고 멋지네요!

【내추럴】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 5*＊

이어서 상큼한 라임 그린의 테이블 크로스가 인상적인 타카사고. 가랜드는 내추럴감이 있는 대표적인 직물인 마포로 만들어졌습니다.

장식 꽃의 메인 색상인 그린과 화이트, 포인트 색상인 퍼플과 동일한 색의 작은 종이 팬을 여기저기 붙여 놓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잘 살펴보면, 손잡이 부분도 마끈으로 되어 있어, 세심함을 느낍니다♩

【내추럴】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 6*＊

지금까지 소개한 사례는 내추럴한 가랜드와 내추럴한 장식 꽃의 조합이었고,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패턴입니다.

가랜드는 검은색과 빨간색의 선명한 디자인으로, 내추럴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린이 가득한 내추럴한 타카사고와의 조합이 아주 세련되어 보입니다♡

화이트 테이블크로스에 심플 미니멀한 가랜드가 잘 어우러집니다. 참고하고 싶은 고급자 테크닉입니다♡

【마린】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 7*＊

여기서는 바다를 테마로 한 마린 테이스트의 타카사고♩ 가랜드는 자세히 보면 별이 아니라 불가사리입니다♡

결혼식의 테마에 맞춘 모티프를 그대로 가랜드로 사용하는 것도 추천하는 아이디어입니다. 통일감이 생기며, 세련된 메인 테이블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앤티크】가랜드를 장식한 타카사고 6*＊

어른스럽고 앤티크한 타카사고를 원한다면, 영어 문구 가랜드가 아닌, 태슬 가랜드를 조합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타카사고 뒤쪽의 리본 커튼과 동일한 색상이라 통일감이 있습니다◎

별 모티프도 가랜드와 타카사고 뒤쪽의 2곳에 사용하고 있어, 어색한 인상을 주지 않습니다♡

어떠셨나요?

가랜드를 잘 장식한 세련된 타카사고를 소개했습니다. 타카사고의 분위기와 가랜드의 디자인이 잘 맞는 것이 중요하죠♩

가랜드를 전촬영에도 장식에도 사용하고 싶은 분은, 준비하기 전에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깊이 생각해보세요.

멋진 가랜드와 메인 테이블이 완성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