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만들기도 가능한♡ 지금 화제의 멋진 인테리어 《하버리움》은 뭐예요?
2017.08.28 게재
지금 화제의 인테리어, 하버리움♡
투명한 병 속에 다채로운 꽃을 가두어 놓은 '하버리움'.
인테리어와 잡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지금 매우 인기 있는 아이템입니다♡
'하버리움'이라는 단어는 본래 "식물 표본"이라는 의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 아이템일까요?
이 기사에서는 하버리움의 매력과 사용법, 수제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하버리움〕 도대체 어떤 것인가요?
'하버리움'은 말린 꽃(프리저브드 플라워)을 작은 병에 넣고, 알코올이나 방부제를 섞은 특수한 오일을 채운 관람용 인테리어입니다.
오일 속에 가두어 놓은 꽃의 화려함은 약 1년 정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꽃을 오일에 가두어 놓았기 때문에 물주기도 필요 없고, 햇볕을 걱정할 필요도 없어, 그냥 두고 감상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액체 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꽃은 마치 생화처럼 신선하게 보입니다♡
힐링 효과도 뛰어납니다*
〔하버리움〕 어떻게 사용하나요?
하버리움은 집안 어디에나 장식해 그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입니다. 현관이나 장식장, 테이블 위는 물론 화장실이나 세면대, 욕실에도 잘 어울립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곳에 두면 다채로운 꽃 사이로 빛이 스며들어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생화나 드라이플라워와는 달리 꽃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청소의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집의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화려한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하버리움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원래는 한정된 꽃집에서만 판매되어 입수하기 어려웠던 하버리움이, 최근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쿠텐과 아마존을 비롯해 크레마나 민네 등의 핸드메이드 앱에서도 다양한 꽃의 하버리움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2,000~4,000엔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병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키가 큰 병, 둥글둥글한 병, 전구 디자인의 병까지!
하나만 있어도 귀엽지만, 색이 다른 하버리움을 나란히 놓으면 더욱 멋집니다♡ 사진에도 잘 어울리죠*
사실 손수 만들 수도 있어요!
하버리움은 사실 손수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병, 프리저브드 플라워, 전용 오일뿐입니다.
병에 좋아하는 꽃을 핀셋으로 넣고 오일을 채운 후 뚜껑을 닫으면 완성입니다.
전용 오일은 에탄올이나 유동 파라핀 등을 혼합하여 직접 만들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식 레시피는 공개되어 있지 않고 각각의 화학 물질을 준비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자신의 용도나 선물용으로 DIY하려면 전용 오일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용 오일은 500ml에 약 1,600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용 오일 구매는 여기에서 (하버리움 전문점 '하루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