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내추럴한 스타일까지! 참고하고 싶은 《접수 공간》 장식 9선

접수 공간의 사례를 보고 싶어요!

손님이 축의금을 전달하거나, 서명부에 기입하는 접수 공간.

특별히 장식하지 않아도 문제없는 장소이지만, 결혼식의 장소는 모든 것을 귀엽게 꾸며두고 싶은 것이 신부의 마음이라는 것.

하지만 시간을 투자하여 아이템을 DIY할 여유는 없고, 가능하면 돈도 절약하고 싶고…

도대체, 접수 공간의 장식은 얼마나 신경 써야 할까요?

@echaaan429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선배 신부님의 접수 공간의 실제 사례 9가지를 소개합니다＊

어떤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는지 주목하며 살펴봅시다♡

"이걸 흉내 내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사례가 반드시 발견될 것입니다♩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①

처음 소개할 것은 결혼식다운 화이트로 통일된 접수 공간♡ 결혼식의 테마 컬러인 핑크와 퍼플을 포인트 색으로 하고 있습니다.

양쪽에는 접수 사인과 캔들이 꾸며져 있고, 가운데에는 마키라이트와 포토 프레임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DIY 느낌을 너무 내지 않도록, 값싸 보이지 않게 조심한 점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테이블 가득 깔린 푹신푹신한 튤은, 하얗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접수를 만드는 비결입니다＊

사용한 튤의 길이는 약 3미터라고 합니다. 튤 위에 흩뿌려진 금색 별이 멋스럽습니다.

접수 사인과 캔들 장식도, 연한 핑크로 통일되어 있어 귀엽네요♡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②

다음은, 심플함을 의식한 신부님의 예입니다.

식장에서 대여한 골드 접수 사인 외에, 로제트로 만든 웰컴 보드와 작은 포토 프레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포토 프레임에는 신랑 신부가 각각 부케를 들고 있는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템 수는 적지만, 하나하나 세련되어 있고, 매우 센스 있게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③

마치 꽃집 같은, 꽃이 풍성한 접수 공간♡

접수 사인은 미니어처 나무 의자에 조화가 장식된 것입니다. 양쪽과 중앙의 꽃은 신부님의 어머니가 꽂아 주신 것이라고 합니다.

꽃이 가득한 결혼식에 동경하는 분들은, 접수 공간도 꽃만으로 장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④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접수 공간.

이니셜 오브제와 블록 캘린더, 나무 메모 스탠드에 끼운 접수 사인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도록 아이템은 우드 톤으로 통일했다고 합니다＊

접수에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각각의 아이템의 색상이나 소재를 맞춰서, 멋진 공간을 만들고 싶네요◎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⑤

여기에는 앤티크 느낌이 나는 접수 공간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자리 배치표가 들어있는 서랍이 3개 있습니다. 이것은 신부님의 집에 있던 선반의 서랍이라고 해요. 우연히 자리 배치표가 딱 맞는 사이즈였다고 합니다♡

희귀한 보드형 접수 사인은 100엔 가게의 나무판으로 DIY했다고 합니다.

돈을 들이지 않고 이렇게 멋진 접수 공간을 만들 수 있다니 대단해요＊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⑥

여기서는 테이블 위뿐만 아니라, 테이블 주위도 장식한 사례입니다♡

웰컴 보드와 마키라이트, 가랜드 등의 웨딩 아이템을 장식하면, 한층 더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휘둘리는 자리 배치표는 큰 바구니에 담아 자연스럽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⑦

테이블에 푹신푹신한 튤을 깐, 캐주얼하고 귀여운 접수 공간.

중앙의 금색 숫자가 적힌 멋진 글라스는, Francfranc의 680엔 숫자 글라스입니다.

접수 사인으로 사용된 별 모양 포토 프레임은, 사리유!에서 529엔입니다＊

저렴한 아이템을 잘 조합하여 매우 세련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⑧

다음은 디즈니 상품이 가득한 접수 공간♡

토이 스토리의 다채로운 가랜드가 눈길을 끌죠. "HAPPY", "WEDDING", "Y＆M"의 세 가지로 나누어 걸어놓은 것도 귀여워요!

테이블 위에는 디즈니 캐릭터 인형이나 벌집 카드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디즈니로 통일된 세계관의 활기찬 접수 공간이에요＊

접수 공간의 장식 예시⑨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사전 촬영 소품을 접수 공간의 장식 아이템으로 재활용한 사례＊

앞쪽의 부케는 사전 촬영 시 사용한 조화 부케♡ 중앙의 클랩보드는 사전 촬영 때 사용한 것을 DIY한 보드입니다. 칠판 시트를 붙이고, 금색 포스카로 글자를 썼다고 해요＊

사전 촬영에 사용했던 소품들을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일석이조＊

사전 촬영 소품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님은, 접수 공간의 장식에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접수 공간의 이미지는 생겼나요?♡

선배 신부님의 접수 공간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아이템이 적어도, 저렴한 아이템으로도, 장식하는 방법에 따라 충분히 멋진 공간을 만들 수 있네요♩

집에 원래 있던 아이템이나, 사전 촬영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발하게, 멋진 접수 공간을 만드세요♡

@beautifulbell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