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담아♡ 결혼식 접수를 부탁한 친구를 위한 배려 아이디어 3선♡

2017.09.09 게재

접수를 맡아 준 게스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결혼식의 접수는 신랑 신부 각각의 친구 게스트가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접수를 맡아본 적이 있는 분은 알겠지만, 결혼식의 접수 업무는 꽤 힘들다. 결혼식이 시작되기 1시간 이상 전에 모여 많은 게스트를 맞이하고, 축의금을 받거나 명부에 기입을 유도하는 등 결코 쉬운 역할이 아니다.

그래서 접수를 맡아 준 친구에게는 "접수를 해줘서 고마워♡"라는 마음을 담아 3,000~5,000엔 정도의 감사의 선물을 주는 것이 예의다.

@snog0730

그리고, 감사의 선물 이외에도 감사를 더욱 전할 수 있는 작은 배려를 해두는 것이 추천된다.

접수를 맡아 준 게스트에 대한 배려와 환대 아이디어는 무엇인지 소개하겠다＊

@yuki_txs

접수를 부탁한 친구에게의 배려①의자 준비하기

접수를 맡아 준 게스트에 대한 배려 첫 번째는 의자를 준비하는 것＊

접수는 서서 진행되기 때문에 20~40분 정도는 서 있어야 한다. 여성 게스트는 높은 힐을 신고 있기 때문에 "발이 아파서…"라는 목소리도 들려온다.

그래서 접수하는 분을 위해 의자를 준비해 두면 여유가 있을 때 앉을 수 있어 기뻐한다고 한다♩

특히 초대 손님이 50명 이하의 소규모 결혼식이라면 자주 여유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기뻐할 것이다◎

접수에 의자가 없는 결혼식장도 있으니, 의자를 준비하고 싶다면 미리 플래너에게 문의해보자＊

접수를 부탁한 친구에게의 배려②음료수 준비하기

다음으로 소개할 것은 접수를 부탁한 게스트에게 음료수를 준비하는 것＊

접수는 많은 사람과 대화하게 되므로 목이 마르기 마련이다.

접수가 끝난 후에는 바로 결혼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것은 결혼식 후의 웰컴 파티나 피로연에서 건배할 때까지다.

많이 이야기하고 계속 목이 마른 상태로 있을 때는 힘들다…!

웰컴 공간에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있어도 접수하는 분은 가져가기가 어렵다.

웰컴 드링크를 접수대까지 직원에게 가져다 주거나, 웰컴 드링크가 없는 경우에도 접수하는 분을 위해 별도로 음료수를 준비해 두도록 하자◎

@eri_wedding0512

접수를 부탁한 친구에게의 배려③메시지나 사진 준비하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배려는 메시지나 사진을 접수대에 준비해 두는 것＊

접수 공간에 "접수 잘 부탁해!"라는 신랑 신부의 메시지가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또한, 접수 공간에 접수를 부탁한 친구와의 사진을 장식한 신부도 있었다＊ 기쁜 플랜 서프라이즈가 될 것 같은♡

접수를 부탁하는 게스트는 반드시 친한 친구일 것이다. 소중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적고, 추억의 사진을 장식하면 기뻐할 것이 틀림없다♡

@moa3986500

접수를 해주는 친구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자＊

접수를 부탁한 친구를 위해 준비하고 싶은 환대와 배려 아이디어 3가지를 소개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외에도 의자나 음료수, 메시지, 사진이 있으면 "접수 고마워"의 마음이 더욱 잘 전달된다＊

두 사람이 주인공인 결혼식이지만, 협력해주는 게스트들에게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고 배려할 수 있는 신부가 되자♡

@beautifulbell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