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기기로 할 수 있는♩초대장의, 대단히 간편한 수신인 이름 적기 비법 발견!
2017.09.18 게재
초대장의 수신인 작성은 힘들다.
결혼식 준비 중에서도 가장 큰 작업 중 하나가 초대장의 수신인 작성이다.
평소에 조금 메모를 할 때도 컴퓨터나 휴대전화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인 우리에게 '펜으로 글씨를 쓰는 것'은 그 자체로도 힘들다.
가끔은 자신의 이름을 쓸 때조차 긴장이 되는데, 소중한 게스트의 이름을 실수 없이 예쁘게 수십 명 분 써야 한다니, 정신이 아득해지는 작업이다.
물론, 수신인은 손으로 쓰지 않아도 되므로, 컴퓨터로 인쇄해도 괜찮고, 서예가에게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역시 게스트를 위해 한 사람씩 정성을 담아 손으로 쓰고 싶다....!
그런데 글씨는 서툴러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는 신부님께 추천하는 비법을 발견했다!
【우선 원조】다이소의 LED로 글씨를 옮기는 비법
사실 손글씨로도 예쁜 글씨를 쓰는 비법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예비 신부님들 사이에서 유명한 방법은 바로 이거다.
다이소의 LED와 투명 파일 케이스를 구입하고, 본보기를 인쇄한 종이를 봉투 아래 깔아,
글씨를 빛으로 드러내서 따라 쓰는 방법이다*
이런 느낌이다. marry의 이 기사에서도,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LED 조명과 투명 파일 케이스로 깔끔하게 수신인 작성을 하는 방법*
하지만, 더 쉬운 방법을 찾았다!
LED 조명과 투명 클리어 파일을 사용하여 글씨를 따라 쓰는 방법은 정말 혁신적이지만,
☑ 본보기를 인쇄할 종이를 인원수만큼 인쇄해야 한다.
☑ LED가 약하면 따라 쓸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점이 조금만 단점이다.
그 단점을 해결하는 방법이 여기 있다.
'서피스나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단말기를 사용하여 글씨를 빛나게 하여 따라 쓰는 방법'이다!
방법은, 【수신인 작성 비법】 글자를 표시한 태블릿 단말기 위에 봉투를 놓고 따라 쓰기만 하면 된다!
다이소의 LED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본보기를 종이에 인쇄해야 하는 수고가 있다. 하지만, 태블릿 단말기를 사용하면 인쇄하는 수고가 없어진다♩
<방법>
①Word에서 봉투 크기에 맞춰 주소와 이름을 입력한다.
②키보드를 분리하고,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하여 봉투를 고정한 후, 빛으로 드러난 글씨를 따라 쓴다.
<팁>
☑ 키보드를 분리하기 전에 '터치패널 기능 off'와 '자동 회전 off'로 설정한다.
☑ 주소는 글자 폭을 80~90% 정도로 하면 쓰기 쉽다.
☑ 이름과 '님' 사이에는 반각 공간을 둔다.
☑ 마스킹 테이프는 3군데 정도 고정한다(어긋남 방지).
또한 왼손으로 종이를 눌러주거나, 쓸 때 아이패드에 손이 닿으면 어긋날 수 있으니 장갑을 끼는 것도 좋다고 한다◎
아이패드에서 워드를 사용하는 것은 꽤 설정이 귀찮은 일이지만, 자유로운 폰트 사이트를 사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폰트 내비게이션はこちら*
태블릿 단말기 위에 봉투를 놓고, 화면에 표시된 글씨를 따라 쓰기만 하면 된다.
예쁜 글씨를 따라 쓰는, 정말 간단한 방법이다!
결혼식 초대장의 수신인 작성 비법을 잘 활용하자♩
초대장 수신인 작성은 작업량도 많고 긴장되기 때문에, 글씨가 서툰 신부님에게는 정말 힘든 작업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써서도 예쁘게 쓸 수 있는 비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초대장을 받은 게스트들은 "글씨 예쁘다! 놀랐다!"고 감탄할 것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