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당일의 【포토슈팅】란 무엇인가? 전촬영과 후촬영의 차이점은?
2017.10.05 게재
포토 슈팅이란?
'포토 슈팅'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포토 슈팅은 넓은 의미로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신부들 사이에서는 주로 '결혼식 당일의 사진 촬영'을 의미합니다♩
즉, 포토 슈팅이란 결혼식 당일, 타키도 & 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장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 의식이 시작될 때까지의 시간
☑ 의식과 피로연 사이
☑ 피로연이 끝난 후 게스트가 돌아간 시간
등, 소소한 시간에 포토 슈팅을 진행하는 장소가 많습니다.
수십 분의 여유 시간 안에 장소를 차례로 이동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촬영 소품을 많이 가져가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어려운 앵글의 사진에 도전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웨딩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포토 슈팅과 전촬영의 차이점!
여기까지 읽으면서 '그게 전촬영과 어떻게 다른 거지?'라는 의문이 드는 신부님들도 많을 것입니다.
결혼식장에서 전촬영을 진행하였고 이미 채플이나 정원 등에서 사진 촬영을 마친 신부님들은 특히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일반 촬영과는 다른 결혼식 당일의 포토 슈팅만의 매력을 두 가지 소개합니다♡
포토 슈팅의 매력 1*장소 장식
포토 슈팅과 전촬영의 큰 차이점. 그것은 결혼식 당일의 장소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손수 만든 포토 부스나, 정성을 다한 하이 탁자, 웰컴 공간 등 결혼식 당일에만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팟이 많습니다♡
결혼식 장소에서 전촬영한 신랑 신부도 자신을 위해만 장식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처음일 것입니다.
채플이나 정원 같은 포토 스팟 뿐만 아니라, 생화로 꾸며진 피로연 장소에서의 포토 슈팅도 추천합니다♡
하이 탁자에서는 피로연 중에도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지만, 게스트는 제쳐 두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거나 여러 번 촬영을 다시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토 슈팅을 할 때 마음껏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성을 다한 하이 탁자이기 때문에 포토 슈팅을 이용해 많은 사진을 남겨두세요*
포토 슈팅의 매력 2*가족과 친구와 함께♡
브라이즈 메이드나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포토 슈팅의 매력입니다.
피로연에서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포즈를 결정하고 뚜렷하게 찍고 싶다고 생각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포토 슈팅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해 보세요.
전촬영에 드레스를 입고 참여하는 것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조금 망설여질 수 있지만,
결혼식 당일의 포토 슈팅이라면 조금 일찍 와주거나 피로연 후에 조금 남아주기만 하면 OK♡
(가족이나 친구에게는 플래너나 사진작가와 미리 상담한 후에 말을 걸도록 하세요*)
포토 슈팅이 너무 기대돼요♡
결혼식 당일에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 슈팅의 매력을 소개했습니다.
결혼식 당일까지 어떤 장소에서 찍을 것인지, 어떤 포즈로 찍을 것인지 지시서를 만들어 철저히 준비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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