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와 편지를 교환하는 새로운 연출♡ 최고의 행복과 추억을 남기는 '레터트리'가 너무 아름다워!
2017.10.07 게재
결혼식의 새로운 연출 발견♡
결혼식은 신부님의 아이디어의 보물창고♡
게스트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오리지널 연출이나 행사장 장식을 만들어내는 신부님들이 많아요*
이번에는 선배 신부님들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새로운 연출을 소개하겠습니다♡
게스트와 편지 교환♡「레터 트리」라는 거 알아?
그 연출은 바로 '레터 트리'라는 것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를 걸어둔 나무를 말하는데, 단순한 장식이 아닙니다.
사실, 나무에서 걸린 편지는 모두 게스트에게 보낸 신랑 신부의 선물입니다. 이 나무를 통해 게스트와 편지 교환을 할 수 있는 거죠.
결혼식에서 게스트와 편지 교환을 하는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이것은 졸업한 신부 @yuki_txs님이 결혼식에서 실제로 한 연출*
바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레터 트리의 방법~
레터 트리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① 게스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지를 씁니다. 이때, 봉투에는 게스트와의 사진을 붙이면 찾기 쉬워지며, 행사장 장식에도 됩니다♩
② 웰컴 트리나 심볼 트리에 편지를 걸어둡니다.
③ 결혼식 중에 게스트에게 편지를 찾아보도록 합니다(신랑 신부부터의 편지는 가지고 돌아가도록 합니다*)
④ 결혼식 중에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 달라고 하고, 편지가 들어있던 봉투에 넣어 주도록 합니다.
게스트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게스트로부터 답장을 받을 수 있다니, 설레는 연출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게다가 편지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큰 웰컴 트리나 심볼 트리에 사진과 봉투를 걸어둠으로써 행사장 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기쁘지 않나요♡
나무가 없더라도 레터 트리는 가능해♩
게스트와 편지 교환이 가능한 레터 트리.
정말 멋진 아이디어이지만, "결혼식장에 그렇게 큰 나무는 없어…" 라고 생각하는 신부님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무가 없어도 레터 트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가 없어도 큰 벽이나 보드에 봉투를 직접 붙일 수 있습니다.
기둥이나 벽에서 리본이나 끈을 내려 봉투를 장식하거나,
가랜드에 봉투를 걸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편지를 자리 위에 두어도 OK! 봉투 안에 회신용 봉투와 편지를 넣어두고, 행사장 내에 설치한 우체통에 넣도록 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와 편지 교환하고, 멋진 결혼식을 만들어보세요♩
게스트와 편지 교환을 하는 연출 '레터 트리'를 소개했습니다*
모든 게스트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힘든 일이겠지만, 신랑 신부로부터의 정성이 담긴 편지는 분명히 기쁠 것입니다♡
결혼식에서는 게스트로부터 보드 등에 메시지를 받을 때가 많지만, 모두에게 보이는 부분이라서, 공간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제를 하고 짧은 글로 끝내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편지라면 신랑 신부만 볼 수 있고, 편지를 쓰는 공간에 자유롭게 몇 장이라도 편지를 놓아두면 제약이 없어요!
행사장이 귀여워지고, 게스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며, 게스트로부터도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연출 '레터 트리'*
신랑 신부님들께도, 게스트들에게도 잊지 못할 연출이 될 것이 확실하니, 적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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