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무도 없는데 와주는 것! 혼자 참여하는 손님을 위한 따뜻한 배려는 무엇일까?
2021.01.24 게재
【문제】혼자 참석하는 게스트
결혼식에 친구를 초대할 때는, "초・중학교 친구", "고등학교 친구", "대학 동아리 친구" 등 그룹 단위로 초대客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여러 사람과 친하게 지내지 않거나, 어떤 그룹에도 속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초중학교 친구가 한 명뿐이고, 다른 친구들과는 전혀 연락을 하지 않는 경우나,
직장인이 되어 공통의 취미로 만난 친구 등등.
게스트에게 결혼식이 어색한 자리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라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초대하는 것에 망설여질 수도 있겠지만, 분명 그 친구도 당신의 신부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혼자 결혼식에 가는 것은 어색한 것이죠. 장소에서는 "오랜만이에요~!"라는 목소리가 오가는 가운데, 혼자 대기 공간에서 쓸쓸하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외롭습니다…!
최대한 배려해서 불편한 기분이 되지 않도록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친절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친구가 신부만의 게스트일 때 신부가 할 수 있는 배려를 소개하겠습니다♩
친구가 신부만일 때 할 수 있는 배려① 다른 친구에게 미리 이야기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다른 친한 친구에게 미리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친한 친구가 혼자 결혼식에 와주는데, 그룹은 아니어서 혼자가 되거든…! 같은 자리에 앉아도 괜찮을까?"
라고 이야기해 보세요◎ 그때 간단하게 어떤 친구인지 관계를 설명해 주는 것이 친절합니다♩
친구가 신부만일 때 할 수 있는 배려② 여자 모임에 초대하기
사전에 혼자 참석할 친구와 같은 테이블의 그룹 모두와 함께 식사에 간 신부님도 있었어요*
이야기를 거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한 번이라도 만나면 당일에 함께 만나서 가기 쉬운 것이죠♩
친구가 신부만일 때 할 수 있는 배려③ 남편도 초대하기
친구가 결혼을 했고, 남편과도 친한 경우에는 그 친구의 남편도 부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친구에게 "축의금 같은 건 신경 쓰지 말고, 괜찮다면 남편도 같이 오는 게 어때?"라고 초대해 보세요*
친구도 남편이 있으면 계속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있으니까, 마음이 든든할 것입니다♡
친구가 신부만일 때 할 수 있는 배려④ 소개 글 쓰기
이 신부님은 게스트의 자리 카드와 같은 테이블의 사람들을 위한 소개 글을 썼다고 해요*
직업이나 출신 대학의 학과 등을 적어 두면, 이야기도 더욱 넓어질 수 있겠죠◎
자리 배치표에 한 줄 소개 댓글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모두에게 소개받는 건 부끄러워…!"라는 게스트도 있을 수 있으니, 한 친구가 있는 테이블에만 조용히 두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혼자 와주는 친구도 결혼식을 즐기게 하자♩
혼자 결혼식에 와주는 친구를 위해 신부가 할 수 있는 배려를 소개했습니다*
혼자 참석하는 게스트는 분명 "대 좋아하는 신부를 축하하고 싶어!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뿐인 결혼식에 가는 것은 조금 어색해…!"라는 마음을 품고 있을 것입니다.
신부가 먼저 적극적으로 이야기해 주어, 혼자 와주는 친구의 불안을 없애 줍시다◎
연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