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토리 데시가 전부가 아니다! 두 사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아이템 6선

두 사람의 걸어온 길을 알아주었으면 해요♡

결혼식 날까지 두 사람의 여정을 기록한 아이템,〔러브 스토리 디시〕.

☑만난 날

☑사귀기 시작한 날

☑프로포즈한 날

☑혼인신고한 날…

등, 두 사람에게 중요한 기념일을 기록한 접시로, 장소에 장식함으로써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게스트에게 전달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sho__wd

해외 신부님이 만든 DIY 아이디어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러브 스토리 디시.

하지만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아이템은 "접시"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선배 신부님이 준비한 러브 스토리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두 사람의 역사를 멋지게 디자인해보아요♩

러브 스토리를 전하는 아이템① 러브 스토리 보드

러브 스토리 보드는 러브 스토리를 쓴 보드를 말합니다. 판이나 블랙 보드에 직접 쓰거나 인쇄한 것을 포토 프레임에 넣는 등 디자인은 다양합니다＊

웰컴 스페이스나 접수처에 장식하는 신부님이 많아 보입니다♡

러브 스토리 디시보다 크기가 크고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아 결혼식의 테마에 걸맞은 러브 스토리가 되어 인기가 있습니다.

이 러브 스토리 보드는 칠판에 분필로 쓴 것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DIY할 수 있어 도전하기 쉽습니다♩

내추럴 웨딩을 진행할 때는, 프레임에 이끼를 붙인 러브 스토리 보드를 추천합니다.

두 사람의 전촬영 사진이나 세련된 이미지 사진을 넣으면 더욱 정교한 디자인으로 변신합니다.

세련된 알파벳 무료 폰트를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모르면 손해♡ 졸업 신부님께 배우는, 결혼식 DIY에 활용 가능한【만능 폰트】정리＊

결혼 증명서로 인기 있는 아크릴 보드 × 누름꽃 디자인의 러브 스토리 보드도 있습니다. 투명하고 상쾌한 러브 스토리 보드는 어디에 장식해도 그림이 됩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인테리어로 현관에 두고 싶습니다＊

@st.wedding0811

러브 스토리를 전하는 아이템② 쿠션

러브 스토리를 자수로 새긴 하이자쿠스 쿠션＊신부님의 친구가 축하로 만들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손수건 크기의 천에 자수를 놓고, 쿠션에 붙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홍색 쿠션과 꽃 자수로 둘러싸인 러브 스토리의 조합이 귀엽습니다♡

잘 보면 눈치 채지 못할 곳에 자연스럽게 러브 스토리를 숨어 있게 한 점이 세련되었죠＊

러브 스토리를 전하는 아이템③ 프로필 북

자리 배정표와 메뉴가 하나로 합쳐진 책자・종이 아이템 중에서 러브 스토리를 소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러브 스토리 페이지 혹은 히스토리 페이지라고 불립니다♡

프로필 북에 러브 스토리를 실을 경우, 날짜뿐 아니라 에피소드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추억을 소개함으로써, 프로필 영화에서는 전달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체험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러브 스토리를 전하는 아이템④ 러브 스토리 페이퍼

프로필 북에서 러브 스토리를 소개하고 싶지만, 친척에게 보이는 것은 조금 부끄럽…! 그런 분께 추천하는 것이 러브 스토리를 기록한 페이퍼 아이템을 따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신부님은 따로 준비한 러브 스토리 페이퍼를 2차회에서 친구 게스트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합니다.

돌돌 말아 자리 배정표 같은 디자인이라면, 예산과 수고를 너무 들이지 않고 DIY할 수 있습니다♡

티켓 같은 디자인의 러브 스토리 페이퍼를 준비한 신부님도 있으셨습니다＊

프로필 북에 책갈피처럼 끼워서 나눠주면 세련될 것 같습니다♡

러브 스토리를 전하는 아이템⑤ 육각형 미러

인스타의 예비 신부님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 3coins의 육각형 미러에 포스카나 유성 매직으로 러브 스토리를 쓰는 것입니다.

프레임이 앤티크한 느낌이라서 가공하지 않아도 잘 어울립니다. 자립하기 때문에 그대로 접수처나 웰컴 스페이스의 장식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펜만 있으면 300엔으로 DIY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꽃 스티커나 리본으로 귀엽게 장식해보세요＊

@saincho_wedding

러브 스토리를 전하는 아이템⑤ 러브 스토리 테이블

마지막으로 소개할 아이디어는, 러브 스토리를 크게 표처럼 만든 러브 스토리 테이블입니다♡(이 신부님은 패밀리 히스토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A3 사이즈의 종이에 일러스트와 글자를 써서 두 사람의 만남부터 혼인신고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일러스트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인 신랑님이 담당했다고 합니다♩

웰컴 스페이스의 벽에 붙여두면 대기 시간에 보게 될 수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것에 러브 스토리를 담는 것은 쑥스럽다면, 추천할 만한 아이디어입니다.

어떤 러브 스토리를 준비할까요?♩

러브 스토리 디시로 인기의 불이 붙은, 러브 스토리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언제 사귀었어요?""언제쯤 혼약했어요?"와 같은 세세한 질문은 게스트로부터 듣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러브 스토리를 소개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게스트에게 두 사람의 여정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아직 본식까지 DIY할 여유가 있다!는 예비 신부님들은, 꼭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