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결혼식을 원해! 하객에게 검정색 외의 드레스를 입고 오라고 부탁하는 방법*
2020.04.17 게재
드레스 코드, 정할까? 말까?
파티와 같은 경사스러운 장면에서는 참가자의 의상에 "〇색을 입어주세요"와 같이 지정하는 드레스 코드가 있습니다*
해외의 결혼식에서는 일반적인 풍습이지만, 일본에서는
・손님 의상에 대해 그리 많이 지정하는 것은 죄송한 일이다
・아예 어떤 색의 의상을 입고 와도 좋고,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는 신랑 신부가 많기 때문에, 결혼식에 드레스 코드를 설정하는 것은 그리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인상입니다*
하지만 검은 드레스는 멋지지만...
하지만 그 중에는 이런 신부도 있지 않을까요?
'드레스 코드를 지정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한 밝고 귀여운 분위기의 결혼식으로 만들고 싶어서,
검정이나 회색 계열의 초대 드레스가 많아지면, 당일의 장소도 좀 어두운 느낌이 되고, 사진도 검정이 많아지니까, 가능한 한 많이 입고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요청을 손님에게 해도 괜찮을까?
하지만, 검은 드레스를 입고 오는 것을 원치 않다고 말하는 것이 손님에게 요청해도 될까요?
손님에 따라 검정 계열의 옷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최근에는 다크 컬러의 초대 드레스도 늘어나고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부의 마음입니다.
검은 드레스의 착용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매너 밖도 실례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귀여운 분위기의 결혼식을 원하는 신부는, 안심하고 검정 이외의 드레스를 입고 오라고 부탁해도 좋습니다♡
초대장으로 부탁하는 것이 추천*
손님에게 검정 이외의 드레스를 입고 와달라고 요청하는 방법은, 초대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대장 세트에 작은 종이를 넣고 "당일에는 검정 드레스가 아닌 컬러 드레스로 오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 같은 메시지를 적어 넣으면 OK!
초대장에 들어 있다면 손님도 반드시 눈에 띄게 될 것이고,
결혼식까지 약 2개월 정도의 시간 안에 초대 드레스를 준비할 시간도 있습니다*
목표하자! 밝고 귀여운 분위기의 결혼식♡
드레스 코드에서 세밀한 색 등을 지정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가능한 한 검정 이외의 밝은 색상의 초대 드레스를 입고 와줬으면 하는 신부는,
초대장 일체에 그러한 내용을 적은 메시지 카드를 넣어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히 손님도 신부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멋진 초대 드레스를 입고 와줄 것입니다♡
연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