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여신이 되돌아보는! 실제로는〔만드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좋았던〕아이템은 이거!

2018.02.12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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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아이템은 수제派? 구매派??

안녕하세요, marry 편집부의 keiko입니다*

저는 2017년 봄에 결혼식을 마친 소위 "졸업 꽃"인데요…

최근 주변이 결혼 러시로 결혼식 준비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받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주 질문 받는 것이 웨딩 아이템에 대한 것입니다. "무엇을 수제하고, 무엇을 구매했는지 알려줘!"라는 질문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요! 사는 게 좋았던 아이템은 이것*

종이 아이템, 장식 아이템, 액세서리 등, 종류가 무한정 많아 웨딩 아이템.

모두 수제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고, 모두 구매하는 것도 예산이 걱정이죠.

"이 아이템은 수제로 만드는 게 더 이득이고, 이 아이템은 사는 게 더 편해!"라는 체험담, 아마도 수요가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결혼식 준비를 되돌아보며, "이건 구매한 게 정답이었다♡"라고 생각했던 아이템이나, "수제했지만 너무 힘들었다"며 후회한 아이템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수제하는 것보다 사는 게 정답! 웨딩 아이템① 초대장

먼저 가장 먼저 떠오른 아이템이 초대장. 수많은 종이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먼저 준비가 필요한 아이템이라 열의가 들어가는 것입니다만…

초대장은 봉투, 본지, 중지, 메모지, 지도 등등, 많은 종이가 필요합니다. 각각 종이의 크기와 디자인도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스스로 수제하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저도 처음에는 수제하고 싶었지만, 선배 신부님의 리포트를 보고 "절대 무리다"라고 생각해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것이 아주 정답이었습니다. 100명 가까운 게스트의 이름 리스트 작성이나, 봉투에 넣기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었으니, 디자인이나 인쇄까지 스스로 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결혼식 본날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고, DIY 할 시간이 많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초대장은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제하는 것보다 사는 게 정답! 웨딩 아이템② 웨딩 부케

웨딩 부케도 꼭 신경 쓰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꽃에 대해서 잘 몰랐던 저지만, 어느 정도 "도매상에서 꽃을 사서 스스로 만들면 저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꽃 도매상에 가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질 좋은 조화나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비싸더라고요…!

멋진 꽃은 하나에 1000엔 전후였기 때문에, 볼륨 가득한 부케를 만들면 순식간에 만엔을 넘길 것 같았습니다.

결국 프리저브드 플라워 부케를 주문하기로 했는데, 절대 스스로 만들 수 없는 귀여운 부케로 완성해 주어서 대만족입니다♡

부케와 맞춰서 리스렛도 주문했습니다♡

프로가 만든 만큼 튼튼하고, 꽃이 떨어지는 일도 없어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수제하는 것보다 사는 게 정답! 웨딩 아이템③ 마키 라이트

수제했지만 되돌아보면 "사는 게 좋았을지도…"라고 생각하는 아이템이 마키 라이트. 정통 웨딩 아이템이라 준비할 분도 많을 것입니다.

재료는 두꺼운 종이와 라이트뿐으로 매우 저렴하게 수제할 수 있지만, 역시 일정한 시간이 걸리긴 했습니다.

당시에는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기뻐했지만, 다시 결혼식을 한다면 구매할 것 같습니다..

이니셜의 마키 라이트는 한 글자에 2000엔 정도이며, 3글자로 6000엔. 기성품이라면 결혼식 후에도 인테리어로 장식할 수 있으니, 기꺼이 구매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제가 만든 것은 하루 만에 엉망이 되어 버렸으니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만, 그와 이야기하며 DIY하는 시간은 즐거웠고, 결혼식 준비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으로 수제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제하는 것보다 사는 게 정답! 웨딩 아이템④ 무비

진심으로 "절대 주문하는 게 좋다고…"친구에게도 전하고 있는 것이 웨딩 무비입니다.

그 전에도 회사의 망년회나 친구의 결혼식의 여흥을 위해 여러 개의 영화를 만든 경험이 있었지만, 정말 힘들어서 매번 다시는 만들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편집에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다가, DVD로 추출하기나 음원 조정이 정말 번거롭고… 게다가 본방 상영이 되지 않는 등의 트러블이 생기면 불안하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결혼식 준비 중에는 다른 많은 일도 있으니, 무비를 외주하는 것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급으로 환산한다면, 수만 엔이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그래도 "스스로 도전하고 싶다!"는 분께는 'Final Cut Pro'라는 소프트웨어를 추천합니다. 프로 편집자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지만, 3만 엔대에 구할 수 있습니다!(맥 한정 소프트웨어입니다)

졸업 여신이 되돌아보는! 실제로는〔만드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좋았던〕아이템은 이거!にて紹介している画像

수제하는 것보다 사는 게 정답! 웨딩 아이템⑤ 테이블 넘버

게스트 테이블에 놓을 테이블 넘버. 여러 선배 신부님들의 이미지를 보며 여러 가지 이미지를 떠올렸지만 결국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테이블 넘버는 찾으면 의외로 저렴합니다! 여기의 토퍼 타입 테이블 넘버를 장식 꽃에 꽂아 주었는데, 이는 10본 세트로 1500엔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후 우연히 방문한 바니스 뉴욕에서도 바로 테이블 넘버를 구매했습니다.(웨딩 아이템의 충동 구매, 예비 신부의 흔한 일이죠…)

여기는 12장이 들어있어 1800엔.

수제한다고 해도 재료비가 어느 정도 들어가므로,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수제하는 것보다 사는 게 정답! 웨딩 아이템⑥ 쌍큐 태그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작은 선물에 묶는 쌍큐 태그. 조금은 종이 아이템이라 쉽게 수제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디자인하는 것이나 인쇄하는 것도 스스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마지막의 "컷"이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핸드메이드 앱 minne에서 컷이 완료된 상품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아마 2000엔 미만이었습니다*

리본으로 태그를 묶는 작업도 몇 시간이 걸려서, 외주해 놓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제와 구매, 현명하게 결혼식 준비를 진행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구매하길 잘했다" 생각하는 웨딩 아이템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결혼식 준비를 즐기면서 천천히 진행할 수 있는 경우에는 좋지만, 조금이라도 부담이 된다면 외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면 부족이 되어 건강을 해치거나, 짜증이 나면 안 되니까요.

시간과 비용, 균형을 맞추면서 잘 결혼식 준비를 진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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