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하려면 얼마를 저축해야 할까요? 보통 커플의 【결혼】에 드는 비용은 도합 〇〇만 원입니다!*
2018.02.17 게재
결혼은 돈이 많이 든다고 하는데…
인생의 큰 라이프 이벤트인 결혼. "결혼에는 돈이 많이 든다"는 말이 자주 나오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드는 걸까요?
돈에 관한 이야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가 어려운 주제인 만큼,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결혼은 곧 결혼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결혼식 외에도 비용이 드는 항목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결혼 시 필요한 항목에 대한 평균 금액 및 시세를 소개합니다*

결혼에 드는 돈① 약혼반지 40만 엔
"결혼하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프로포즈. 프로포즈하면 다이아몬드 약혼반지가 기본입니다.
지금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사람들의 [부모 세대]에서는 "약혼반지는 급여의 3개월 분"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제쿠시 결혼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약혼반지 구매의 평균 가격은 39.4만 엔입니다. 반지를 구매한 커플 중 60%가 40만 엔 이하의 반지를 구매했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또한 요즘은 약혼반지 대신 목걸이를 선물하거나, 약혼반지를 갖지 않는 커플도 늘고 있습니다.
결혼에 드는 돈② 실부모에게 인사 0~10만 엔
구체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진행하기 전에, 서로의 부모에게 결혼을 보고하러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모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면 문제없지만, 고향이 멀다면 신칸센이나 비행기 왕복 요금과 호텔 숙박비가 들게 됩니다.
또, 제대로 된 손님 선물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손님 선물의 시세는 3~5천 엔이라서, 교통비와 함께 예산으로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에 드는 돈③ 결혼반지 26만 엔
앞으로 평생 착용할 결혼반지.
마리지가링의 평균 예산은 두 사람 합쳐 25.8만 엔입니다. 다이아몬드가 없는 만큼, 40만 엔에 가까운 약혼반지와 비교하면 가격이 절약됩니다.
약혼반지를 구매하지 않고 그 대신 결혼반지를 낫업하는 커플도 늘고 있습니다.

결혼에 드는 돈④ 얼굴 맞대기・결혼식 0~10만 엔
두 집안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만나는 얼굴맞대기・결혼식. 예전에는 결혼이 가정끼리의 결합이었기 때문에, 결혼식도 두 집안이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주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결혼을 위한 의식이라기보다는, 두 집안이 교류하는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아, 비용을 부모가 아닌 신랑신부가 부담하는 경우가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모두의 웨딩"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결혼식・얼굴맞대기를 진행한 커플 중 45%가 결혼금 이외의 비용을 자신들이 지불하고 있습니다.
식사회는 단가 1만 엔 정도의 요리점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 x 2 가족 분과 자신들 2명의 최소 6인분, 약 5~10만 엔 정도를 생각해 두면 됩니다.

결혼에 드는 돈⑤ 이사 40~70만 엔
결혼을 계기로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할 예정인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사를 할 때는 초기 비용으로 보증금, 중개 수수료, 첫 달 임대료를 전부 지불해야 합니다.
게다가 두 사람의 이사 비용을 합치면, 임대료의 5개월 분은 현금이 필요합니다. (이사에서는 신용카드가 사용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갖추게 되면 100만 엔을 초과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결혼식에 이어 큰 지출이 될 것이므로, 언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지 미리 잘 대화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에 드는 돈⑥ 결혼식・피로연 150만 엔
결혼과 관련된 돈에서 가장 큰 지출, 결혼식. 전국 평균 비용 총액은 약 359.7만 엔이며, 초대 인원은 약 71.6명입니다.
한 사람당 3만 엔의 축의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기 부담액은 150만 엔 정도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사전 촬영이나 2차회 비용, 교통비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여유를 두고 200만 엔 정도의 자기 부담을 예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식장을 고르는 것, 계절, 색정리의 횟수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상한 예산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에 드는 돈⑦ 신혼여행 70만 엔
결혼식이 끝난 후 80% 이상의 커플이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신혼여행의 평균 일수 중 가장 많은 것은 7일이며, 평균 예산은 총 72.6만 엔입니다. 이는 여행비나 현지에서의 기념품 비용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또한, 여행지에서 허니문 포토를 찍고 싶다면 추가로 10~20만 엔 정도가 듭니다.
하와이나 몰디브, 유럽 등이 인기지만, 오키나와나 홋카이도 등 국내 여행의 경우는 15만 엔 정도로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 결혼에 드는 모든 돈을 합치면…
☑ 약혼반지
☑ 실부모에게 인사
☑ 결혼반지
☑ 결혼식・얼굴맞대기
☑ 이사
☑ 결혼식・피로연
☑ 허니문
이들 결혼과 관련된 이벤트에 드는 평균 예산을 합치면, [약 330~380만 엔]이 됩니다!
평균값을 더한 대략적인 계산이지만, 대체적인 기준으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부터 결혼 비용을 모으려고 한다면, 우선 두 사람 함께 400만 엔 정도의 저축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은 돈이 많이 들지만, 즐거운 일도 가득해♡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라고 놀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수백만 엔의 돈이 나가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프로포즈부터 신혼여행까지는 평균적으로 1년 반에서 2년 정도의 기간이 있어, 저축과 이벤트를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돈이 드는 만큼, 결혼 전 지금밖에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이벤트가 많이 있습니다. 예산과 상담하면서 결혼을 향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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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에 대한 문제는 신혼 초기부터 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혼 부부에 특화된 재정 상담사에게 상담해 보세요*
